나의 이야기,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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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25
Pages/Weight/Size 240*230*15mm
ISBN 978897938134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나의 이야기, 알마』는 2019 칼데콧 영예상 수상작으로, 페루에서 미국으로 이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후아나 마르티네즈-닐의 작품입니다. 이름이 길어서 고민하는 알마. 알마의 이름은 ‘알마 소피아 에스페란자 호세 푸라 칸델라’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알마에게 아빠는 이름 하나하나에 얽힌 가족 이야기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갑니다.

이 책은 아빠와의 대화 속에서 알마가 ‘자신의 뿌리는 무엇이고, 가족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느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나간 그림책입니다. 그 속에서 알마 자신이 알지 못했던 가족의 역사를 알게 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며, 무엇보다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자신의 이름은 누가 지었고, 무슨 뜻인지’를 궁금해 하는 시기의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칼데콧 영예상에 빛나는, 크림색 배경의 부드러운 연필 선과 선명한 빨간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녀의 작품은 가족의 사랑과 정서적 친밀감을 따뜻한 시선으로 부드럽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그림의 강약 조절과 대비를 이용한 완성도 높은 그림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Author
후아나 마르티네즈-닐,김경미
예술가의 딸이자 손녀입니다. 페루의 리마에서 태어났고, 이후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지금도 애리조나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쓰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딸이자 손녀입니다. 페루의 리마에서 태어났고, 이후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지금도 애리조나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