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밖에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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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3/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78912129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오늘날 우리는 저마다 자기 자신에만 몰두한 나머지 상대방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실종된 광경을 목격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감정이입의 부재는 비단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가정교육을 통해서 터득하는 어린이들은 거의 없다.

저자 이리나 프레콥은 사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공적인 영역에서도 갈수록 걱정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는 병든 시대정신을 분석하고, 우리 마음의 양식을 향해 이를 호소한다.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생존능력을 유지하려면, 원래 우리가 가지고 있던 감정이입의 능력을 다시 습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되는 수많은 사례와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감정이입 능력의 결핍 현상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기가 어려워지는 이유는 어디에 있고, 따뜻한 상호관계를 다시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해보자.
Contents
서문

제1장 감정이입의 결핍
1. 지하철과 기차에서
2. 보행자 전용구역과 장보기
3. 도로교통
4. 한 심리학자의 일상

제2장 감정이입의 그늘
1. 자신의 목적을 위해 어린이를 악용하는 부모
2. 사랑을 볼모로 벌을 주는 부모
3. 성추행

제3장 감정이입의 과정
1. 감정이입 능력의 발달
2. 감정이입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
3. 감정이입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안
Author
이리나 프레콥,신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