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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소설의 형성과 출판의 수용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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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878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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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6/27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878985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이 책은 한국의 근대소설 형성 과정에서 근대출판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탐구한 최초의 연구서로서 문학사회학적 이론을 배경으로 하였다. 한국 근대소설 형성 과정에서 전기 신소설의 형성 요인과 근대성의 문제, 후기 신소설의 대중성과 통속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 장편 무정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소설사의 전개에서 출판의 역할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1910년대 신소설의 저작권 혼란과 매매 관행의 원인을 찾는 데 있었고 당시 한국에 적용된 일본저작권법과 출판법에서 타당한 근거를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은 ‘문학과 출판의 상관성’을 본격적으로 연구한 글이다. 아울러 우리 근대소설 형성과정 연구에서 이미 노의되었어야 할 근대출판의 역할을 처음으로 제기하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나아가한국 근대문학사 내지 소설사 연구의 시야와 지평을 넓히는데 일조할 수 있는 학술서이다.
Contents
제1부
1. 서론
2. 근대 출판매체와 근대 담론의 수용
3. 전기 신소설의 형성과 출판의 수용 과정
4. 후기 신소설의 변용과 출판의 수용 양상
5. 「무정」의 출판 수용이 근대소설 형성 공간에 미친 영향
6. 결론

제2부
1. 문제제기
2. 선행연구의 논의와 매매 관행의 원인 모색
3. 1910년대에 적용된 일제의 저작권법과 출판법
4. 1910년대 신소설 저작권의 혼란과 매매 관행의 원인
5. 맺은말
Author
남석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