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이 발전하기 전까지 중앙 아시아는 동서 문명의 통로에 위치하여 최신 문물의 수혜를 받았다. 세계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몽골 제국은 중앙 아시아 지역의 영광을 대표한다. 근대 이행 과정에서 중앙 아시아 지역은 발전에서 소외되었다. 하지만 이 지역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현대 중앙아시아』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자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을 중심으로 해당 국가의 현재 모습을 조망한 책이다.
Contents
서문
제1장 유라시아의 용광로
1. 다양한 색채의 비단문명
2. 고대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교류
제2장 전통과 근대의 공존
1. 살아 있는 전통
2. 전통과 비즈니스
3. 씨족, 부족, 지역 정치 세력
4. 전통적 요소와 대통령
제3장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이해
1. 경제 중심국 카자흐스탄
2. 중앙아시아 문명의 발원지 우즈베키스탄
3. 청정자연 키르기스스탄
4. 페르시아의 후예 타지키스탄
5. 사막의 흑진주 투르크메니스탄
제4장 중앙아시아와 국제관계
1. 한국과 중앙아시아
2.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국제환경
3. 주요국의 대 중앙아시아 정책
가. 러시아의 복귀
나. 흔들리는 미국
다. 중국의 조용한 서진(西進)
라. 일본의 한계
제5장 중앙아시아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망(2020~2040)
1. 젊은 사회, 빈부 격차, 높은 교육열
2. 우주항공산업과 IT
3. 경제 발전 방안
4. 자연환경
5. 정치발전 경로
6. 중앙아시아의 주요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