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주 연구

일어가 더 편했던 조선작가 그리고 그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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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1/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801261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조선인이면서도 일본어로 쓴 소설로 등단하여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 장혁주의 작품과 생애를 한일 양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 한국의 발자크, 도스토예프스키를 꿈꾸며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이지만 '친일 작가'라는 꼬리표 때문에 그의 작품은 반 세기가 넘도록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장혁주의 작품과 당시 장혁주와 그의 작품에 대한 한일 양국의 반응을 자세히 살핀다. 일본인이면서 조선 근대문학을 전공한 저자는 한일 양국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가 장혁주와 그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이제껏 친일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져 있던 장혁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Contents
저자의 말 / [초출일람] / [일러두기]

제1장_ 서 론
1절 머리말
2절 장혁주의 삶

제2장_ 작품의 서지적 고찰
1절 한국어 소설
2절 일본어 소설
3절 한·일 작품의 관계
4절 희곡「춘향전」春香傳과 방송극

제3장_ 작품에 대한 한·일 양국에서의 동시대의 반응
1절 한국에서의 반응
2절 일본에서의 반응
3절 김사량과의 대비(작품면)

제4장_ 작품 외의 글과 발언의 분석
1절 창작동기·사용언어·창작방법
2절 문학론과 작가론
3절 인생관·민족관
4절 대사회적 발언

제5장_ 장혁주에 대한 한·일 양국에서의 반응
1절 한국에서의 반응
2절 일본문학계의 상황과 장혁주
3절 일본에서의 반응
4절 김사량과의 대비(작가적 자세)

제6장_ 결론
1절 마무리
2절 과제와 전망

※참고문헌(A. 단행본, B. 논문 및 기타)

※부 표
(1) 장혁주 작품 서지(1930~1945년)
(2) 장혁주의 작품 이외의 글 일람(1930~1945년)
(3) 장혁주의 해방 후 작품抄(1945~1959년)(A.단행본, B. 작품)
(4) 장혁주에 관한 동시대의 글 일람(1930~1945년)
(5) 장혁주 관련 연보(1905~1945년)
※초록(A. 일문 요약, B. 영문 Summery)

부편 장혁주에 관한 보론[번역: 구인모]
1. 희곡『춘향전』과 그 상연(1938년)
2. 장혁주의 일본어 장편『아, 조선』嗚呼朝鮮에 대하여
3. 해방 후의 장혁주에 대하여

※장혁주 간략연보(1905~1997년)
※색 인
Author
시라카와 유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