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1880년대 후반부터 일어난 독일 여성운동에 힘입어, 여성은 자신의 목소리를 강하게 내기 시작했다. 제국의 정치적 문화적 여론을 하여금 여성과 여성의 문제를 알도록 분위기를 이끌었고, 여성작가들은 그들의 관심사를 문학시장에 내놓았다. 이 책에는 그 시기의 결적적 역할을 담당했던 여성 희곡작가 엘제 라스커쉴러, 마리루이제 플라이서, 게를린드 라인스하겐, 엘프리데 옐리네크, 프리데리케 로트, 말레니 슈트레루비츠와 같은 6명의 작품세계를 현대독일 연극의 전통과 포스트모더니즘 연극관 속에서 살핀다.
Contents
1. 현대 독일어권 여성 연극의 흐름 - 서사극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연극까지
1장 엘제 라스커-쉴러-<부퍼 강>의 서사극적 실험
2장 마리루이제 플라이서-신민중극의 어머니
3장 게를린드 라이스하겐-연극으로 그린 여성의 삶
4장 엘프리데 옐리네크-페미니즘 연극<노라가 남편을 떠난 후 무슨 일이 일어났나 혹은 사회의 지주들>
5장 프리데리케 로트-연극을 통한 자아실험
6장 말레네 슈트레루비츠-포스트모더니즘 현상의 극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