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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입문

무의식 속에 숨은 기억을 찾아 인간의 정신을 치유한다.
$17.28
SKU
97889771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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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6/12
Pages/Weight/Size 148*225*35mm
ISBN 9788977183810
Description
정신분석의 핵심을 기록한 프로이트의 역작
《정신분석 입문》 완역본 및 해제


《정신분석 입문》은 프로이트의 이론이 집대성된 후년의 역작으로 무의식의 존재, 꿈의 의미, 유아기의 성, 억압과 저항, 노이로제 증상의 의미와 치료 등 당시에는 격심한 논란을 일으켰던 혁명적인 지식으로 채워져 있다. 정신분석이라는 분야를 처음 접하는 의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빈 대학에서의 강의를 정리하여 1917년에 내놓은 책이다.
Contents
서문

제1부 실수 행위
첫 번째 강의_ 첫머리에
두 번째 강의_ 실수 행위
세 번째 강의_ 실수 행위─계속
네 번째 강의_ 실수 행위─끝

제2부 꿈
다섯 번째 강의_ 여러 어려움과 첫 만남여섯 번째 강의_ 꿈 해석의 전제와 해석의 방법
일곱 번째 강의_ 꿈의 현재내용과 잠재사상
여덟 번째 강의_ 어린이의 꿈
아홉 번째 강의_ 꿈의 검열
열 번째 강의_ 꿈의 상징적 표현
열한 번째 강의_ 꿈의 작업
열두 번째 강의_ 꿈 분석의 실례
열세 번째 강의_ 꿈의 태고성과 유아성
열네 번째 강의_ 소망 충족
열다섯 번째 강의_ 불확실한 것과 비판

제3부 노이로제 총론
열여섯 번째 강의_ 정신분석과 정신의학
열일곱 번째 강의_ 증상의 의미
열여덟 번째 강의_ 외상에의 고착, 무의식
열아홉 번째 강의_ 저항과 억압
스무 번째 강의_ 인간의 성생활
스물한 번째 강의_ 리비도의 발달과 성의 체제
스물두 번째 강의_ 발달과 퇴행의 관점─병인론
스물세 번째 강의_ 증상 형성의 길
스물네 번째 강의_ 일상적인 신경질
스물다섯 번째 강의_ 불안
스물여섯 번째 강의_ 리비도 이론과 나르시시즘
스물일곱 번째 강의_ 감정전이
스물여덟 번째 강의_ 정신분석 요법

해제
프로이트 연보
Author
지그문트 프로이트,우리글발전소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8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8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