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이 서른 즈음, 아직 이루어야 할 것도 직장 내외에서 지켜 나아가야 할 것도 많아지는 나이이다. 이런 시기에 사회적 기준에 지나치게 매이다보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란 어렵다. 앞으로 다가 올 미래는 지금보다 더 많은 생성과 소멸이 훨씬 더 빨리 가속화 될 것이다. 그런 사회를 직면하고 자신의 꿈과 그것을 실현시킬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때로는 무리한 도전을 감해할 필요도 있다. 서른 즈음은 그런 나이다.
죽어라 일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 누군가 알아주겠지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특히 여자라면 더욱 그렇다. 이제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사람인지는 자기 스스로 세상에 알려야 한다. 이 책은 당당하고 성공적인 직장 생활로 안내한다. 자신을 어떻게 알리는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어떤 옷차림을 할지 등 직장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