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주간 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기도문을 성경 구절과 함께 소개하여, 우리가 쉽고 친근하게 기도드리며 복된 하루를 엮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뒷부분에 '주님의 기도'풀이를 덧붙여 이 기도문의 의미를 깊게 새기도록 이끈다.
저자는 이 기도문을 쓰면서 '무엇보다 기도자의 처지를 구체적으로 느껴보려 했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 실린 기도문들은 교회의 공식적인 기도문과는 달리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상황, 감정, 처지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하루의 피곤함, 부담감, 휴식, 걱정거리, 아픔, 절망, 그리고 이웃과의 갈등이나 오해, 또 이웃의 아픔과 필요 등 일상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기도문들은 책 속의 기도가 아니라 살아있는 나의 기도이다. 이 책을 통하여 기도의 참기쁨을 맛보고 일상 안에 깃든 하느님의 사랑과 강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주일
- 아침: 하느님과 함께 쉬다
- 저녁: 사랑하는 분의 품에 안기다
월요일
- 아침: 하느님의 샘이 내 안에서 솟다
- 저녁: 하느님을 향해 두 팔을 뻗다
화요일
- 아침: 세상에 나의 흔적을 남기다
- 저녁: 내 안에 고요히 머무르다
수요일
- 아침: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바라보다
- 저녁: 잠은 좋은 약이다
목요일
- 아침: 하느님의 복을 세상에 전하다
- 저녁: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다
금요일
- 아침: 내 삶 위에 하늘을 열다
- 저녁: 십자성호를 긋다
토요일
- 아침: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다
- 저녁: 하느님께서 나에게 다가오시다
어느 요일에도 바칠 수 있는 기도
- 아침: 삶을 음미하며 기도하다
- 저녁: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리다
주님의 기도
- 하느님 안에서 참된 나를 찾다
Author
안젤름 그륀,김영국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