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동아시아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통합과 공존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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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4/19
Pages/Weight/Size 129*206*20mm
ISBN 9788976334176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동아시아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위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선택, ‘하나의 동아시아’


『하나의 동아시아』는 그간의 동아시아 경제협력체제의 변화를 살펴보고 동아시아 역내 무역 구조의 특징과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 등을 분석함으로써 아세안+3 즉 한국, 중국,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창설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동아시아의 경제협력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실제적인 성과는 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선진국의 수입수요가 정체되고 수출환경의 악화가 예상되는 현실에서 동아시아는 역내 시장을 창출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

이제 외환위기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강력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책은 이러한 시점에‘하나의 동아시아’를 위한 창의적 리더국으로서 한국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동아시아와 그 일부로서 한국의 선택을 위한 논의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동아시아에 변화가 일고 있다

1 동아시아는 어떻게 협력해왔는가?
01 위기가 열어준 협력의 창
02 아세안+3의 비전과 제도적 협력
03 식어버린 통합에 대한 열망

2 동아시아 경제 협력, 이대로 충분한가?
01 역내 무역 구조로 살펴본 동아시아 경제
02 글로벌 경제위기의 영향
03 동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과제

3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는 대안이 될 것인가?
01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필요성
02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쟁점과 각국의 시각
03 경제공동체의 근간,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EAFTA)
04 누가 주도하고, 누가 참여할 것인가

4 한국, 무엇을 할 것인가?
01 한국의 책임과 역할
02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추진 전략

참고문헌
Author
박번순
지난 30여 년간 동남아와 주변 지역을 관찰하고 연구했다.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경제통계학부 교수로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산업연구원을 거쳐 1991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주로 동남아 지역 경제 및 한국의 통상정책을 연구해왔으며, 산업연구원 재직 중 1989년 태국과 만난 뒤로 동남아 경제를 꾸준히 공부했다. 태국의 타마샤트 대학과 싱가포르의 동남아연구원(ISEAS)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낸 바 있다.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와 동북아의 협력이 추진되면서 연구 범위를 중국 등 아세안+3 체제로 확대했으며, 특히 동아시아의 경제 통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세계경제에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국과 인도 경제에 대해서도 연구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아세안+3 국가들이 운영한 동아시아비전그룹 II(EAVG II)의 한국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동아시아경제공동체(EAEC) 창설을 제안한 EAVG II 보고서 작성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방학 기간이면 배낭을 메고 동남아의 국경을 발로 넘는 여행을 취미로 삼고 있다.
『베트남: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 『동남아 기업의 위기와 구조조정』,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 화인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아시아 경제 힘의 이동』, 『중국과 인도, 그 같음과 다름』, 『하나의 동아시아』 등의 책을 썼고, Korea’s Changing Roles in Southeast Asia(Singapore ISEAS), Asia Inside Out: Connected Places(Harvard University Press) 등을 비롯한 해외 유수 기관의 공동 저작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다.
지난 30여 년간 동남아와 주변 지역을 관찰하고 연구했다.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경제통계학부 교수로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산업연구원을 거쳐 1991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주로 동남아 지역 경제 및 한국의 통상정책을 연구해왔으며, 산업연구원 재직 중 1989년 태국과 만난 뒤로 동남아 경제를 꾸준히 공부했다. 태국의 타마샤트 대학과 싱가포르의 동남아연구원(ISEAS)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낸 바 있다.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와 동북아의 협력이 추진되면서 연구 범위를 중국 등 아세안+3 체제로 확대했으며, 특히 동아시아의 경제 통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세계경제에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국과 인도 경제에 대해서도 연구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아세안+3 국가들이 운영한 동아시아비전그룹 II(EAVG II)의 한국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동아시아경제공동체(EAEC) 창설을 제안한 EAVG II 보고서 작성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방학 기간이면 배낭을 메고 동남아의 국경을 발로 넘는 여행을 취미로 삼고 있다.
『베트남: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 『동남아 기업의 위기와 구조조정』,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 화인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아시아 경제 힘의 이동』, 『중국과 인도, 그 같음과 다름』, 『하나의 동아시아』 등의 책을 썼고, Korea’s Changing Roles in Southeast Asia(Singapore ISEAS), Asia Inside Out: Connected Places(Harvard University Press) 등을 비롯한 해외 유수 기관의 공동 저작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