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목욕탕

$16.10
SKU
978897604524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1/29 - Thu 12/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1/26 - Thu 11/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7/31
Pages/Weight/Size 128*190*20mm
ISBN 978897604524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Description
마을 언덕에 위치한 목욕탕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수수께끼도, 알 수 없는 비밀들도,
얼어 붙은 몸과 마음도 모두 따뜻하게 풀어주는 수상한 ‘행운 목욕탕’ 이야기


회사에서 정리 해고를 당한 ‘리오’는 그녀의 동생 ‘사오’와 함께 존재조차 몰랐던 큰아버지의 목욕탕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된다. 마을 언덕에 위치한 ‘행운 목욕탕’.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오래된 목욕탕을 운영하는 조건은 두 가지. 목욕탕에서 일하고 있는 두 명의 직원인 ‘엘렌’과 ‘글렌’을 해고하지 않고 계속 일하게 할 것, 그리고 목욕탕 카운터는 두 자매가 볼 것. 그렇게 리오와 사오의 행운 목욕탕 운영이 시작되는데, 어느 날 단골 손님이 건넨 말 한 마디에서 비롯된 기묘하고도 이상하며 수상한 수수께끼를 해결하게 된다.

일상과 비현실, 현실과 가상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설정과 유머러스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가며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 ‘마쓰오 유미’의 공간 소설이 출간되었다. 사회 속에서 상처 받은 두 자매가 우연히 ‘행운 목욕탕’을 운영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수수께끼들은 독자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미스테리하면서도 흥미있는 단서들을 따라 마치 탐정처럼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깜짝 놀랄만한 결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욕탕에서 몸을 풀고 나와 마시는 바나나우유처럼 달콤하고 노곤노곤해지는 기분까지 만나볼 수 있는 『수상한 목욕탕』을 만나보시길!
Contents
프롤로그
1
2
3
4
5
6
7
Author
마쓰오 유미,이수은
1960년 가나자와에서 출생한 마쓰오유미는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졸업 후 일반 회사 생활을 하며 대학 시절 소속되어 있던 ‘오차노미즈여자SF연구회'에 기고를 계속하다가 1989년 「이차원 카페 테라스」를 간행하여 데뷔하게 된다. 1991년 『벌룬 타운의 살인』으로 제17회 ’하야카와 SF 콘테스트‘에 입선하며 동명의 작품집을 간행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저서 『안락의자 탐정 아치』 시리즈, 『풍선 타운』 시리즈 등 이후 작품들을 통해 그는 일상과 비현실, 현실과 가상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설정과 유머러스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저서 『안락의자 탐정 아치』 시리즈, 『냥씨』 시리즈, 『참견』, 『피피넬라』, 『은행 언덕』, 『스파이크』, 『사랑,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트 브레이크 레스토랑』,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모리스가 있던 여름』 등이 있다.
1960년 가나자와에서 출생한 마쓰오유미는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졸업 후 일반 회사 생활을 하며 대학 시절 소속되어 있던 ‘오차노미즈여자SF연구회'에 기고를 계속하다가 1989년 「이차원 카페 테라스」를 간행하여 데뷔하게 된다. 1991년 『벌룬 타운의 살인』으로 제17회 ’하야카와 SF 콘테스트‘에 입선하며 동명의 작품집을 간행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저서 『안락의자 탐정 아치』 시리즈, 『풍선 타운』 시리즈 등 이후 작품들을 통해 그는 일상과 비현실, 현실과 가상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설정과 유머러스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저서 『안락의자 탐정 아치』 시리즈, 『냥씨』 시리즈, 『참견』, 『피피넬라』, 『은행 언덕』, 『스파이크』, 『사랑,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트 브레이크 레스토랑』,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모리스가 있던 여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