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논리력부터 수능, 논술 실력까지 쑥쑥 올려 주는
서양철학, 역사, 문학을 관통하는 127개의 알찬 서양어휘!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막강한 무기인 어휘력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Victory 지식사전’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서양어휘사전》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 담긴 어휘는 서양을 배경으로 탄생했지만 우리말 속에서 시들지 않는 엄연한 위상을 갖고 살아 숨 쉬며 자기 생명력을 갖는 어휘들이다. 서양철학과 역사, 문학을 관통하는 쓰임새 높은 어휘들. 즉 나만의 정확한 ‘생각의 힘’을 보이는 데 필수 불가결한 서양어휘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단순한 어휘사전이 아니다. 이야기의 핵심을 찌르고 삶의 내공을 쌓아올리는 서양어휘들을 통해 서양철학과 역사, 문학 등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삶을 통찰하는 능력과 함께 나름 생각하는 힘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배려한 ‘생각을 위한’ ‘생각을 만드는’ 어휘사전이다. 또한 수능과 논술 및 서술형 시험에 대비한 글쓰기 향상에는 그야말로 빛이 되는 어휘들이다. 전체 여섯 개 어휘군으로 구성된 책 내용은 최근 수능시험에서도 자주 언급된 어휘들을 가려뽑아 구성한 것들로서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어 하나의 어휘군마다 집중적인 사고력이 배양될 수 있게 했다. 철학적 사유를 증진시키고 논리와 역설을 키울 수 있게 하며 삶의 멋과 흥을 배울 수 있는 어휘들. 그리고 역사의 호흡을 느낄 수 있고 문학과 예술의 맛을 볼 수 있으며 나와 세계를 통찰하게 하는 어휘들. 하나하나의 어휘가 나름의 철학적 역사적 맥락을 가지며 짧게나마 ‘나’와 ‘세상’을 숙고하게 만들어주는 보석 같은 어휘들이다.
모름지기 풍부한 어휘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수능 ? 논술에 맞서는 힘의 근력이 생기는 법. 2010년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창의적 계발을 위한 평가 개선 기본 계획’을 보면 무엇보다 ‘서술형 평가 문항 확대’가 핵심 추진 과제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앞으로 수능 ? 논술 시험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치러야 하는 모든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평가 문항은 끝없이 높아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기’ ‘나만의 생각을 핵심을 갖고 정확히 표현하기’일 것이다. 이제 남보다 앞선 ‘나’가 되려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나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해내는 일이 관건일 텐데, 그 관건을 내 손 안에 쥐는 지극히 기초적인 작업이 바로 어휘력 쌓기라 할 수 있다.어휘력이 사고력이자 창조력인 바로 지금, 눈앞의 시험을 앞두고 문장 속 언어의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대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나만의 ‘유레카’를 외칠 수 있게끔 분명한 언어의 지도를 그려주고 어휘의 맥락을 잡아줄 것이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첫째 어휘군 철학적 사유를 키워라
유레카 / 코기토 /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 미네르바의 부엉이 / 뉴턴의 사과 / 유토피아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이성의 간지 / 형이상학 / 심포지엄 / 플라토닉 러브 / 백과전서 / 오컴의 면도날 / 타불라라사 / 아프리오리 / 아타락시아 / 시시포스의 바위 / 톨레랑스
둘째 어휘군 논리와 역설로 무장하라
제로섬 / 아킬레스건 / 자연도태 / 나비효과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고르디우스의 매듭 / 뫼비우스의 띠 / 다윗과 골리앗 / 알파와 오메가 / 삼위일체 / 미란다 카드 / 야누스의 얼굴 / 이카루스의 비상 / 크레테의 미로 / 트로이의 목마 / 태풍의 눈 / 미다스의 손 / 아틀라스 / 판도라의 상자 / 보이지 않는 손 / 레세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