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사

마음을 비우시게 온갖 근심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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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2/10/31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75611773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BBS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고승열전을 소설형식으로 펴낸 이 시리즈는 한국불교사의 격랑 속에서 묵묵히 우리 불교를 지켜온 고승대덕 24분의 삶의 기록을 엮은것이다. 옛 문헌과 고증을 거쳐 재현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큰스님들의 생생하고 장엄한 일대기와 그분들의 진면목을 접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 화엄종을 개창한 의상대사는, 원효대사와 더불어 신라 불교의 대표적인 스님으로 꼽힌다. 당나라 화엄의 대가 지엄화상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인가를 받아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의상대사는 지엄화상이 입적한 후에 그의 뒤를 이어 문하생들을 지도하다가, 당나라가 신라를 침범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급히 신라로 돌아와 태백산 아래에 부석사를 세우고, 『화엄경』을 강론하였다. 중국 화엄 본찰인 지상사의 법장대사까지도 의상대사를 큰 스승으로 존중할 정도였으며, 전국 10여 곳에 화엄종의 사찰을 건립해 부처님의 화엄경이 이 땅에 고루 전해지도록 하였다.
Contents
1. 부처님 법을 찾아 당나라로
2. 좋은 인연을 만들어라
3. 연꽃을 보고 배우시오
4. 극락도 지옥도 마음 속에 있으니
5. 무거운 엽전을 제발 가져 가시오
6. 과일 맛을 제대로 보셨네
7. 찰나가 영겁이요, 영겁이 곧 찰나
8. 화엄의 도리를 글로 전하게
9. 저 혼자 만들어진 것은 없네
10. 장독 구경만 하지 말고 장맛을 보시게
11. 선묘 설화
12. 낙산사와 홍련암
13. 부석사를 창건하다
14. 너는 이제 내 제자니라
15. 이제 그만 굴레에서 벗어나거라
16. 모두 다 으뜸이니라
17. 상소문을 올리다
18. 당나라에서 온 서찰
Author
윤청광
전남 영암 출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MBC-TV 개국기념작품 공모에 소설 <末島>가 당선되었으며, MBC에서 <오발탄>,<신문고>,<세계 속의 한국인>등을 집필했다. 그 동안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부회장, 저작권대책위원장,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 감사,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했고, <불교신문>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법보신문> 논설위원, 법정스님이 제창한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 본부장, 출판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BBS불교방송을 통해 <고승열전>을 장기간 집필했고, <불교를 알면 평생이 즐겁다>,<불경과 성경 왜 이렇게 같을까>,<회색고무신>등의 저서가 있으며, 기업체 단체 연수회에 초빙되어 특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꾸고 있다.
전남 영암 출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MBC-TV 개국기념작품 공모에 소설 <末島>가 당선되었으며, MBC에서 <오발탄>,<신문고>,<세계 속의 한국인>등을 집필했다. 그 동안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부회장, 저작권대책위원장,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 감사,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했고, <불교신문>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법보신문> 논설위원, 법정스님이 제창한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 본부장, 출판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BBS불교방송을 통해 <고승열전>을 장기간 집필했고, <불교를 알면 평생이 즐겁다>,<불경과 성경 왜 이렇게 같을까>,<회색고무신>등의 저서가 있으며, 기업체 단체 연수회에 초빙되어 특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