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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뿔 위에서 다투지 마라

채근담
$16.90
SKU
978897483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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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8/10
Pages/Weight/Size 110*150*30mm
ISBN 9788974836177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채근담』은 짧은 어록의 묶음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장마다 시적인 대구법을 활용한 덕분에 하나하나가 명언이고, 읽을 때마다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다. 그 소재 또한 매우 광범하고도 풍부할뿐만 아니라 내용도 인간의 심리와 세태, 인정, 풍속 등을 거의 망라한다. 이렇듯 『채근담』에 나오는 격언 내지 경구는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지혜를 다양한 모습으로 일러준다. 이 격언들은 누가 언제 어디서 볼지라도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심기일전의 자세를 가다듬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
Contents
1장. 도가의 안빈낙도安貧樂道 “달빛 아래 거문고면 족하다”
2장. 불가의 안심입명安心立命 “배고프면 밥을 먹어라”
3장. 유가의 수기치인修己治人 “높은 산에 나무가 없다”
Author
홍자성,신동준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