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부처님이다

무비 스님의 법화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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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2/11/3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74798574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불교신문에 연재했던 법화경 강의를 토대로 내용을 보충하고 다듬어 출판한 책이다. "불법(佛法)은 한마디로 사람이 부처님이다[人佛思想]”라고 정의하고 있는 무비스님의 불교관과 함께 명쾌한 강의를 만날 수 있는 법화경 강의록이다.
Contents
머리말
강의를 시작하면서

법화경이란
더없이 아름다운 세상
연꽃처럼 아름다운 사람
경전은 깨달은 분들의 가르침
깨달은 사람들은 모두가 인불사상가(人佛思想家)
천지는 한 뿌리
사람의 삶이 최우선

제1 서품 (序品)
영축산에서 법회가 열리다
대중에 대하여
선정에 대하여
상서에 대하여
속박과 자유에 대하여
황금빛 찬란한 서광
부처님은 오직 깨달음의 지혜광명
큰 의심, 큰 깨달음
윤회와 과보
깨달음은 인간의 지상 목표
일불승(一佛乘)
깨달음

제2 방편품 (方便品)
방편
최상의 진리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모두들 이미 다 성불하였다
진실한 가르침은 어렵지 않다

제3 비유품 (譬喩品)
비유(譬喩)
세상은 불난 집과 같다
세상은 나의 소유

제4 신해품 (信解品)
신해(信解)
공(空)은 인간고를 다스리는 최상의 처방
궁자(窮子)의
비유열반은 하루의 품삯

제5 약초유품 (藥草喩品)
여래는 모든 존재의 성(性)과 상(相)을 다 안다
근기는 달라도 법은 하나
세존의 열가지 이름[十號]
제도(濟度)되지 못한 이를 제도하노라
나는 도를 말하는 사람
알아들을 수 있는 법을 설하다
마침내는 공(空)으로 돌아가는 것

제6 수기품 (授記品)
마하가섭은 부처님이다
목건련·수보리·가전연도 부처님

제7 화성유품 (化城喩品)
대통지승불의 인연
깨달음이란 세상의 빛
부처님이 세상에 오심인가
깨달은 사람에게는 공양하여 마땅하다
인간의 삶은 더욱 아름답고 행복해
일불승(一佛乘)만 열반을 얻는다

제8 오백제자수기품 (五百弟子授記品)
수행이란 번뇌의 정복
부처님의 가르침은 욕심을 떠나는 것
사람은 본래 무가보(無價寶)의 부처님

제9 수학무학인기품 (授學無學人記品)
아난과 라후라와의 인연 |
수기가 없어도 부처님이다

제10 법사품 (法師品)
법사란 이와 같다
여래의 사자(使者)
진리를 등진 죄가 가장 무겁다
법화행자는 부처님과 함께 하는 이다
법화경이라야 깨달음에 가깝다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아
모든 것은 공이다

제11 견보탑품 (見寶塔品)
불성이 내재함을 밝히다
제12 제바달다품 (提婆達多品)
원수가 가장 좋은 선지식이다
세존의 고통
분노의 불길이 꺼진 곳에 부처님의 삶이
성불보다 쉽고 빠른 것이 없다

제13 권지품 (勸持品)
불법 홍포를 맹세하다
머리는 본래 그 자리에

제14 안락행품 (安樂行品)
모든 경전 중에서 으뜸이다

제15 종지용출품 (從地踊出品)
법화경은 대승불교운동의 선언서다
맹인이 눈을 뜬 것과 같다

제16 여래수량품 (如來壽量品)
진실 생명은 영원하다
여기에 한 물건이 있다
방편을 알아야 진실을 안다
가까운 사실로 먼 것을 드러내다
불생불멸이 불교의 진리
부처님은 어진 의사

제17 분별공덕품 (分別功德品)
무량공덕은 자신에게
사실은 아니지만 진실이다

제20 상불경보살품 (常不輕菩薩品)
인간에 대한 끝없는 신뢰

제21 여래신력품 (如來神力品)
신비한 능력이란 물긷고 나무하는 것

제22 촉루품 (囑累品)
여래는 일체중생의 대시주(大施主)

제23 약왕보살본사품 (藥王菩薩本事品)
법을 위해 몸을 불살라 공양함

제24 묘음보살품 (妙音菩薩品)
법화행자의 본보기 1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 (觀世音菩薩普門品)
법화행자의 본보기 2 여래선, 조사선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 졸업. 해인사·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10여 년 동안 안거.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스님을 모시고 경전을 공부한 후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동국역경원 원장 역임. 지금은 범어사 화엄전에 주석하면서 후학을 지도하며 많은 집필활동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법회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다.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법화경 법문』,『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