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역문은 단지 요범(了凡) 원황(袁黃) 선생의 평생 수행 체험 기록을, 4백년이 지 난 한국의 대중에게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전달해 드리는 하나의 도구 방편으로 여기고, 자신 또한 더 많은 훌륭한 성현 군자(聖賢君子)와 부처 보살(佛陀菩薩)의 종자를 찾아, 진리의 인연(法緣)을 맺어 주는 중간 매개의 사절(使節)로 자처하고 싶습니다. 이른바 “벽돌을 내던져 주옥을 인도하는(抛轉引玉)” 통로나 되고 싶습니다. 이 글이 비록 출가 수도(出家修道)의 법문(法門)으로는 충분하지 못할지라도, 재가 수신(在家修身)의 지침(指針)으로는 결코 손색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Contents
일러두기
서문
중판서문
제1편 요순 성현 따로 있나? 내 인생은 내 책임
제 2편 제 탓이요, 양심세탁 깨끗이
제 3편 정든 사람 헤어진들, 공든 탑이 무너지랴!
제 4편 익을수록 고개 숙듯, 낮은 데로 임하소서!
요범 원황 선생의 전기
요범사훈 서평
운곡 대사전
자지록 서문
공과격
넙운대 선생의 경심재 수필
유정의 선생이 조왕신을 만난 실화 기록
태상감응편 서문
태상감응편 중판 서문
태상감응편
주자가훈
세상 사람을 일깨움
탐욕을 경계함
보리를 깨닫는 방편문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