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료 이야기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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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5/14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74795795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붓다로부터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재가신도인 저자가 불교를 수행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고 터득한 사실을 풀어놓은 책이다. 불교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순리대로 살아가라고 가르친다. 붓다의 위대한 깨달음을 좇는 불교는 세상의 모든 고통이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사견으로써 사물을 파악하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마음의 질병도 마찬가지다. 이전보다 먹거리도 풍부하고 주거 환경도 개선되었는데, 현대인들은 저마다 마음의 문제를 안고 산다. 왜 그럴까.

이 역시 사견을 품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저자는 실제 임상에서의 경험을 다루면서 이론을 적절히 이용하여 독자에게 마음 치료의 비법을 알려준다. 정신치료와 불교의 가르침을 혼합하여 현대인의 마음 문제를 치유하고자 하는 이 책은 정신의학에서 다루는 인간의 문제 뿐만 아니라 불교의 전통적인 가르침과 인생의 해법을 함께 소개한다. 따라서 불교적 지혜를 심리치료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Contents
1장 마음 열기 - 공감, 전이, 초심
공감
전이(轉移)
초심(初心)

2장 마음 알기 - 명상을 통한 순간 집중과 효과
‘세상의 이치’라고 부르는 것
현재(순간) 집중을 통한 생각 다스리기
후회의 본질
명상의 열한 가지 이득

3장 마음 다루기 - 현재(순간) 집중을 통한 마음과 몸의 치료
불안의 발생과 극복
자살하는 사람의 심리와 도와주는 법
이성에 대한 욕망을 다스리는 법
불면증을 다스리는 법
몸과 마음의 치유는 ‘관찰’로부터 시작된다
몸이 아프다고 마음도 꼭 아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애명상으로 분노를 다스린다
다르다는 걸 인정하면 더욱 행복해지는 부부관계
꿈을 통한 마음 치유
정신의학에서 보는 윤회

4장 마음 나누기 - 내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
붓다는 실제로 어떤 분인가?
붓다가 말한 우리의 존재와 위기 그리고 해결책
붓다의 단계적 가르침과 그 가르침의 정신치료적 유용성
붓다가 말한 번뇌를 해결하는 다섯 단계의 가르침
붓다에게 들어보는 인간관계의 지혜

에필로그
Author
전현수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정신과 2년차 때 불교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섰고, 이후 불교 공부와 수행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치료에 적용했다.

2003년에 미얀마에서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수행을 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알아 몸과 마음에서 오는 괴로움을 많이 없애고 정신적인 문제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1990년에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수행을 위해 모두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2년 동안이다. 2014년 가을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어느 정도 마쳤을 때 불교와 삶에 대한 의문이 모두 사라졌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이야기』, 『부처님의 감정 수업』(공저)이 있으며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Mark Epstein)이 있다. 몇몇 저서는 해외에 출판되기도 했다. 『Samatha, Jhana, andVipassana』(Wisdom Publications) 『Buddhist Psychotherapy:Wisdom from Early Buddhist Teaching』(Springer) 등이다.

2018년에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로 불교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원효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정신과 2년차 때 불교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섰고, 이후 불교 공부와 수행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치료에 적용했다.

2003년에 미얀마에서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수행을 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알아 몸과 마음에서 오는 괴로움을 많이 없애고 정신적인 문제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1990년에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수행을 위해 모두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2년 동안이다. 2014년 가을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어느 정도 마쳤을 때 불교와 삶에 대한 의문이 모두 사라졌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이야기』, 『부처님의 감정 수업』(공저)이 있으며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Mark Epstein)이 있다. 몇몇 저서는 해외에 출판되기도 했다. 『Samatha, Jhana, andVipassana』(Wisdom Publications) 『Buddhist Psychotherapy:Wisdom from Early Buddhist Teaching』(Springer) 등이다.

2018년에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로 불교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원효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