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한 말씀

초기경전에서 찾은 삶의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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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1/25
Pages/Weight/Size 137*200*20mm
ISBN 9788974790424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인기 프로그램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의 진행자이자 번역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2,600여 년 전부터 전해오는 붓다의 말씀인 초기경전 니까야의 내용을 사랑, 관계, 돈, 욕망이라는 인간 삶의 키워드에 녹여낸 책이다. 책은 거미줄처럼 얽힌 관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법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돈을 벌고 쓴다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주고, 사랑은 ‘하는’ 것이지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등의 깨달음을 전해준다. 『붓다 한 말씀』은 다양한 판본과 수십 권에 달하는 초기경전의 방대한 양에 압도되어 경전 읽기를 포기했거나, ‘경전의 대중화’에 갈증을 느꼈던 독자들이 좀더 편안하게 붓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도와준다.
Contents
프롤로그 붓다를 만나는 목요일 저녁 7시

여섯 방향으로 읽는 인간관계
초기경전 니까야의 탄생 / 이른 새벽의 만남 / 더러움에 물든 네 가지 행위 / 여섯 가지 파멸의 문 / 그 좋은 술을 마시지 말라고? / 유마처럼 술을 마신다면 / 게으름vs나태 / 친구인 자를 알아보는 법 / 여섯 방향의 상징 / 부모, 동쪽의 존재 / 용돈 줄게, 법문 들으렴 / 스승, 남쪽의 존재 / 배우자, 서쪽의 존재 / 벗, 북쪽의 존재 / 고용인, 아래쪽의 존재 / 수행자, 위쪽의 존재

돈은 나쁜 것일까?
재물의 속성 / 부자가 되는 한 가지 원리 / 세속에서 얻는 네 가지 행복 / 샘을 퍼올려야 하는 이유 / 열심히 벌어서 아낌없이 써라 / 돈보다 무서운 빚 / 선업의 가난

사랑을 보는 관점
사랑이라는 아이러니 / 사랑은 하되 빠지지는 마라 / 최상의 벗은 아내이다 / 사별을 앞둔 부부의 마음 / 다음 생에도 당신과 함께

세상의 꼴을 살피다
계급이 인간성을 말해주는가 / 신의 입에서 태어난 계급 / 가문을 보지 말고 행위를 보라 / 세상의 시작 / 인류 최초의 맛 / 먹을거리가 생기다 / 쌀의 탄생 / 남녀의 탄생 / 귀차니즘의 발명 / ‘내 것’과 ‘네 것’의 개념이 생기다/ 거짓말의 기원 / 권력자의 등장 / 다양한 삶의 방식이 생겨나다

붓다로 가는 길
지금은 석가모니 부처님 시대 / 32상 80종호 / 위대한 사람의 두 가지 미래 / 위대한 사람의 서른두 가지 특징 / 붓다의 발바닥에 숨은 뜻 / 단정하고 통통한 몸매에 숨은 뜻 / 사람을 포용하는 방법 / 배우고 가르치는 존재 / 지혜는 물음에서 나온다 / 성난 눈으로 보지 마라 / 내 편을 만들려면 / 붓다는 사람을 아는 분 / 결코 물러서지 않는 사자처럼 / 뛰어난 미각, 건강의 상징 / 부드러운 시선의 힘 / 입으로 하는 보시 / 옳은 직업의 예 / 참 또렷한 성불의 길
Author
이미령
번역가, 책 칼럼니스트.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전공했다. 여고 시절부터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했으며, 고(故) 고익진 교수의 법회에 참여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경전을 읽는 행복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동국역경원에서 숱한 경전들을 번역·윤문하는 일을 하면서 경전이 얼마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텍스트인지를 절감했으며, 이런 경전 읽기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경전 관련 강의와 칼럼 집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07년 행원문화재단 행원문화상(역경 분야)을 수상했다.

현재 다양한 불교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불교 교양대학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불교서적읽기 모임인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을 비롯한 책읽기 모임과 경전 읽기 모임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붓다의 지혜를 일상의 이야기와 함께 엮은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관세음보살보문품을 풀어서 쓴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경전 수행에 관한 입문서 『간경 수행 입문』, 책 이야기를 담은 책 『이미령의 명작산책』,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사랑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시시한 인생은 없다』, 『붓다 한 말씀』 등이 있고, 공저로는 『붓다에게는 어머니가 있었다』, 『붓다의 길을 걷는 여성』, 『절에 가는 날』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직지』, 『대당서역기』, 『붓다의 삶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행복의 발견-에세이로 읽는 반야심경』, 『기적의 관음경』, 『경전의 성립과 전개』 등이 있다.
번역가, 책 칼럼니스트.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전공했다. 여고 시절부터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했으며, 고(故) 고익진 교수의 법회에 참여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경전을 읽는 행복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동국역경원에서 숱한 경전들을 번역·윤문하는 일을 하면서 경전이 얼마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텍스트인지를 절감했으며, 이런 경전 읽기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경전 관련 강의와 칼럼 집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07년 행원문화재단 행원문화상(역경 분야)을 수상했다.

현재 다양한 불교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불교 교양대학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불교서적읽기 모임인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을 비롯한 책읽기 모임과 경전 읽기 모임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붓다의 지혜를 일상의 이야기와 함께 엮은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관세음보살보문품을 풀어서 쓴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경전 수행에 관한 입문서 『간경 수행 입문』, 책 이야기를 담은 책 『이미령의 명작산책』,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사랑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시시한 인생은 없다』, 『붓다 한 말씀』 등이 있고, 공저로는 『붓다에게는 어머니가 있었다』, 『붓다의 길을 걷는 여성』, 『절에 가는 날』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직지』, 『대당서역기』, 『붓다의 삶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행복의 발견-에세이로 읽는 반야심경』, 『기적의 관음경』, 『경전의 성립과 전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