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청준의 글쓰기를 존재론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이청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그을 통해 그가 꿈꾼 것은 무엇인가를 탐구하고 있다. 저자는 10여 년에 걸쳐 몇 번씩 다시 읽고 사유하는 노력으로 복잡한 이청준 소설의 구조와 겹들을 섬세하고 명쾌하게 풀어 보여 주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이청준의 문학 세계
제2장 비상학, 부활하는 새, 다시 태어나는 말
제3장 자기 실종의 활홀한 욕망
제4장 자기 실종의 황홀한 욕망에서 신화적 부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