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가져다준 행복

어느 앵커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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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8/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74426781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mbn 김종철 앵커가 암 진단을 받은 후 느끼고 생각한 일상의 기록들을 담담하게 기록한 에세이. 암은 조기에는 별로 특별한 증세가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암 통보를 받게 되고,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 더욱 괴로워 한다. 저자 김종철도 마찬가지였다. 암 선고를 받은 직후 이내 죽음을 떠올렸고, 의욕을 상실했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분노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6개월간의 치료를 통해서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힘들었던 과정이었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희망을 놓지 않은 결과다. 중요한 것은 암에 대한 걱정이나 부정적 마음을 없애는 자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암은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암은 고칠 수 있는 병이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Contents
추천사1
추천사2
프롤로그

1부

암에 대한 무지, 헛똑똑이 기자들
병원 24시
방귀의 재발견
정말 의사가 부러울까
나이를 먹는다는 것
낙엽의 의미
봄꽃의 향연
눈물의 희열… 때론 마음껏 흘리고 싶다
부부
어린이 책 다시 보기
사부모곡
친구의 늦둥이 딸
P 목사님
호흡
청년에 고(告)함
인생은 미완성

2부

처제와 오랜 통화를 했다
엄마는 수학선생, 아빠는 영어교사
자만심이 화(禍)를 낳는다
단란한 가정이란?
고모의 전화
야속한 봄비
양보의 미덕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다
돌나물 캐는 재미
로봇형 인간을 권하는 사회
믿음이와 흰둥이
동소문동 616번지
중고 소파
과잉대응 신드롬

3부

이모가 보낸 묵은지
혜화동 가는 길
도깨비 축구팀
딱지치기
사뿐사뿐! 조심조심!
실업자가 된 기분
바람직한 앵커상
기자생활 훔쳐보기
생방송을 해부한다
하드통, 저금통에 왜 손댔을까?
작은 행복
누구를 위한 시험인가
초등학교 운동회
얄궂은 운명의 장난
법대 출신 요리사
그냥 그렇게
칼·짬
무덤에 대한 단상

4부

세대공감
고마운 사람들
일촌지간
고모부 칠순잔치
아이들에 고개 숙인 정치인
신음하는 아스팔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도시의 7일장
제사
모든 길에는 지혜가 숨쉰다
함박웃음
점, 여드름, 흉터, 주름살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에필로그
Author
김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