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식민주의, 문학』은 북아일랜드의 필드 데이 극단이 기획한 제5회 연속 강연회에서 발표된 테리 이글턴의 「민족주의: 아이러니와 참여」, 프레드릭 제임슨의 「모더니즘과 제국주의」, 그리고 에드워드 W. 사이드의 「예이츠와 탈식민화」를 엮은 책이다. 작가들은 민족주의 문제와 더불어 식민화의 여파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작용하는 문화 생산물의 역할을 다룬다. 아일랜드의 식민지 역사와 그 속에서 나타난 모더니즘 문학을 다루는 이들의 논의는 식민지 조선의 모더니즘 문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의 문제와도 맥을 같이 해 그 의미를 더한다.
Contents
옮긴이의 말
김준환
서론
셰이머스 딘
민족주의 : 아이러니와 참여
테리 이글턴
모더니즘과 제국주의
프레드릭 제임슨
예이츠와 탈식민화
에드워드 W. 사이드
찾아보기
Author
테리 이글턴,프레드릭 제임슨,에드워드 W. 사이드,김준환
영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화비평가이자 문학평론가. 1943년 영국 샐퍼드의 아일랜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영국 문화 연구의 창시자인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제자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를 거쳐 현재 랭커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세기 이후 영미문학을 주로 연구했으며, 문학사상론, 포스트모더니즘, 정치, 이념, 종교 등 분야를 넘나들며 왕성한 저술활동과 사회참여를 병형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70만 부 이상 판매된 《테리 이글턴의 문학이론 입문》을 비롯해, 《유머란 무엇인가》 《유물론》 《셰익스피어 정치적 읽기》 《문학 이벤트》 《신의 죽음 그리고 문화》 《낙관하지 않는 희망》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낯선 사람들과의 불화》 《악》 《왜 마르크스가 옳았는가》 《발터 벤야민 또는 혁명적 비평을 향하여》 《이론 이후》 《신을 옹호하다》 《반대자의 초상》 《시를 어떻게 읽을까》 《진실 말하기》 《성스러운 테러》 《성자와 학자》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등 50여 종의 저서를 출간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화비평가이자 문학평론가. 1943년 영국 샐퍼드의 아일랜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영국 문화 연구의 창시자인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제자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를 거쳐 현재 랭커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세기 이후 영미문학을 주로 연구했으며, 문학사상론, 포스트모더니즘, 정치, 이념, 종교 등 분야를 넘나들며 왕성한 저술활동과 사회참여를 병형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70만 부 이상 판매된 《테리 이글턴의 문학이론 입문》을 비롯해, 《유머란 무엇인가》 《유물론》 《셰익스피어 정치적 읽기》 《문학 이벤트》 《신의 죽음 그리고 문화》 《낙관하지 않는 희망》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낯선 사람들과의 불화》 《악》 《왜 마르크스가 옳았는가》 《발터 벤야민 또는 혁명적 비평을 향하여》 《이론 이후》 《신을 옹호하다》 《반대자의 초상》 《시를 어떻게 읽을까》 《진실 말하기》 《성스러운 테러》 《성자와 학자》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등 50여 종의 저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