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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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1/20
Pages/Weight/Size 160*230*60mm
ISBN 9788974187750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Contents
수정증보판 역자 서문
들어가는 글


제1부 묵자는 누구인가?

제1편 묵자는 어떻게 살았을까?
제2편 묵자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제1장 묵자사상의 특징
제2장 묵자사상의 구성
제1절 겸애주의(兼愛主義)
제2절 비전주의(非戰主義)
제3절 절용주의(節用主義)
제3장 묵자사상의 전개

제2부 『묵자』?는 무엇인가?

제1편 『묵자』?는 어떻게 나왔을까?
제2편 『묵자』?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권 1
제1장 친사(親士)
제2장 수신(修身)
제3장 소염(所染)
제4장 법의(法儀)
제5장 칠환(七患)
제6장 사과(辭過)
제7장 삼변(三辯)

권 2
제8장 상현(尙賢) 상
제9장 상현(尙賢) 중
제10장 상현(尙賢) 하

권 3
제11장 상동(尙同) 상
제12장 상동(尙同) 중
제13장 상동(尙同) 하

권 4
제14장 겸애(兼愛) 상
제15장 겸애(兼愛) 중
제16장 겸애(兼愛) 하

권 5
제17장 비공(非攻) 상
제18장 비공(非攻) 중
제19장 비공(非攻) 하

권 6
제20장 절용(節用) 상
제21장 절용(節用) 중
제22장 절용(節用) 하 망실
제23장 절장(節葬) 상 망실
제24장 절장(節葬) 중 망실
제25장 절장(節葬) 하

권 7
제26장 천지(天志) 상
제27장 천지(天志) 중
제28장 천지(天志) 하

권 8
제29장 명귀(明鬼) 상 망실
제30장 명귀(明鬼) 중 망실
제31장 명귀(明鬼) 하
제32장 비악(非樂) 상
제33장 비악(非樂) 중 망실
제34장 비악(非樂) 하 망실

권 9
제35장 비명(非命) 상
제36장 비명(非命) 중
제37장 비명(非命) 하
제38장 비유(非儒) 상 망실
제39장 비유(非儒) 하

권 10
제40장 경(經) 상
제41장 경(經) 하
제42장 경설(經說) 상
제43장 경설(經說) 하

권 11
제44장 대취(大取)
제45장 소취(小取)
제46장 경주(耕柱)

권 12
제47장 귀의(貴義)
제48장 공맹(公孟)

권 13
제49장 노문(魯問)
제50장 공수(公輸)

권 14
제51장 비적(備敵) 망실
제52장 비성문(備城門)
제53장 비고림(備高臨)
제54장 비구(備鉤) 망실
제55장 비충(備衝) 망실
제56장 비제(備梯)
제57장 비인(備?) 망실
제58장 비수(備水)
제59장 비화(備火) 망실
제60장 비공동(備空洞) 망실
제61장 비돌(備突)
제62장 비혈(備穴)
제63장 비아부(備蛾傅)
제64장 비분온(備??) 망실
제65장 비헌거(備軒車) 망실
제66장 비습(備襲) 망실
제67장 비간(備間) 망실
제68장 영적사(迎敵祠)
제69장 기치(旗幟)
제70장 호령(號令)
제71장 잡수(雜守)


역자 후기-새로운 G1시대와 묵자사상
부록 묵자 연표
참고문헌
Author
묵자,신동준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따르면 묵자는 이름이 적(翟)으로, 노나라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을 비롯한 다른 문헌에서는 송(宋)나라 사람이라고도 적혀 있다. 출생 시기 역시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략 기원전 468년에서 기원전 378년 사이에 활동했을 것으로 보인다. 묵자의 신분에 대해서도 사료마다 모두 다르게 서술되어 있다. 장인이나 천인으로 소개하는 책이 있는가 하면 유가 학문을 배운 선비로 묘사되기도 한다. 여러 원전을 종합해 봤을 때 묵자는 노동 계급에 속한 장인 출신이지만 학습과 실천을 통해 스스로 일가를 이뤄 위대한 스승으로 거듭난 것으로 보인다.

『묵자』의 주요 사상은 현명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등용하고 숭상해야 한다는 ‘상현(尙賢)’, 상급자와 하급자의 의견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상동(尙同)’, 서로 사랑하며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겸애(兼愛)’, 전쟁에 반대하는 ‘비공(非攻)’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사상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합리적인 면을 지니고 있어 『묵자』가 단순한 고전이 아닌 행동하는 철학이 되게 한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따르면 묵자는 이름이 적(翟)으로, 노나라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을 비롯한 다른 문헌에서는 송(宋)나라 사람이라고도 적혀 있다. 출생 시기 역시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략 기원전 468년에서 기원전 378년 사이에 활동했을 것으로 보인다. 묵자의 신분에 대해서도 사료마다 모두 다르게 서술되어 있다. 장인이나 천인으로 소개하는 책이 있는가 하면 유가 학문을 배운 선비로 묘사되기도 한다. 여러 원전을 종합해 봤을 때 묵자는 노동 계급에 속한 장인 출신이지만 학습과 실천을 통해 스스로 일가를 이뤄 위대한 스승으로 거듭난 것으로 보인다.

『묵자』의 주요 사상은 현명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등용하고 숭상해야 한다는 ‘상현(尙賢)’, 상급자와 하급자의 의견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상동(尙同)’, 서로 사랑하며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겸애(兼愛)’, 전쟁에 반대하는 ‘비공(非攻)’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사상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합리적인 면을 지니고 있어 『묵자』가 단순한 고전이 아닌 행동하는 철학이 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