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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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2/27
Pages/Weight/Size 130*210*10mm
ISBN 978897316647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시인이 삶 속에서 경험한 장면들을 시적으로 형상화하여 쓴 시를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Contents
나쁜 꿈
나쁜 꿈 1
이상한 일 3
책과 하늘, 그리고 4
눈물 5
별 게 다 싫었다 6
토요일, 연구실 7
잘 들어요 8
삶 9
자기로 사는 건 10
일찍 와서 11
만나도 못 만난다 12
풍경을 온당하게 대접하기 13
해는 져 어두워지는데 14
나날들 16
바람 없는 날 17
유리창 18
이윽고 19
내가 온전치 않다 20
저녁, 연구실 21
펑튀기 과자 22
동선 23
네 눈물 못 견디겠다 24
단어 하나 25
환기 26
고통에서 강도만을 27
비 오는 날 28
재회 30
음악도 더러 진부하지만 31
어두운 몸 32
다짐에 그침 33
손실 34
끈질김 35
반환 36
외눈박이 37
라디오를 들어라 38
disappearance 39
저주 40
유감 41
잊는다 42
근본악 43
적개심 44
범죄를 필요로 하는 45
代價 46

해석
그리운 이가 없구나 49
충고 50
쓸쓸한 일 51
나는 잃었다 52
적의 53
그나마 남는 것 54
fuck 55
인간과 제도 56
그래도 사람들은 강을 본다 57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시간을 응시한다 58
마음을 다치면 59
fighting 60
입을 벌리는 것은 61
나는 이제 당신에게 말하지 않고 62
사랑의 슬픔 63

봄과 여름
2300번 버스기사의 봄날 67
매화나무 68
학교생활 69
계절은 언제나 바뀐다 70
더 잘 다친다 71
남산역 붉은 나무 72
태풍 73
어떻게 나한테 그래 74
하지 못한 말이 몸이 되어 75
고통이 깊이 흘러 76
목소리가 음악처럼 77
직장인 78
시간 80

고양이집
모퉁이 고양이집 83
존재를 느끼는 힘 84
봄꽃 85

겨울 전후
흐르는 게 상처가 된다면 89
세상은 요구한다 90
흐린 날에 빨래를 널고 91
詩 92
강은 잡지 않고 93
죽음 94
심연 95
달이 저기 있어 96
편의점 97
내 언어 98
전철 안, 한 청년이 발을 굴렀다 99
경력 100
대합실 101
가끔 102
경보 103
가능치 104

세계
칼 107
가방 108
너는 아직 네가 아니다 109
콜드 워 110
우리를 용서하리라 111
세상의 슬픔 112
세상의 상처 113
아직 깊지 않은 봄날 오후 114
나는 왜 우는가 115
수업 116
나이 든 자가 행복하긴 쉽지 않다 117
좌절은 그렇게 온다 118
널 사랑하진 못했으나 119
나무가 들어오는 창 120
생과 친절하게 불화하는 121
The Windmills of Your Mind 122
신록, 거기다 바람 123
행정실 124
무상함 125
그런 때가 있다 126
방에 대한 예의 127
내 목소리는 그리움에 닿지 않고 128
일 129
생긴 게 다는 아니지만 130
일 때문에 연구실마저 131
아이가 인사를 한다 132
작은 것들을 바란다 133
미리내가 있어 다행이다 134
기본이란 건 135
여름방학 136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137
외모 138
경멸 139
더 훌륭해져야 한다 140


섹슈얼리티는 착취적 성격이 있다 143
충분히 사랑할 순 없을 것이다 144
내 언어는 하나씩 떨어져 145
너의 미래엔 내가 없다 146
주말 어떻게 지내셨어요 147
미래에서만 148
네게서 물을 느낀다 149
기차역 150
얼굴 151
시간의 화답 152
내가 살아갈 시간 153
붙들 수 없는 사랑에 비하면 154
어떨 때 넌 155
아직은 가까이에 156
여기를 살지 말고 157
나는 오늘 눈이 부었고 158
네 미래의 얼굴 159
기다리고 160
친구는 오고 너는 지난다 161
별리 162
과거에 널 빼앗기고 163
보고 싶지 않은 얼굴 164
길 165
너의 존재와 부재 166
실기한 사랑 167
Author
오정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사회학, 법여성학, 법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여성학협동과정 전공주임을 맡고 있다. 『노란, 깊은』, 『연두가 흐른다』, 『녹색 표지 붉은 열매』, 『쓰지 않은 일기: 100 days 』, 『Real』 등의 시집을 냈다. 이외에도 『주변의 법』, 『사이의 법』 등의 저술이 있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사회학, 법여성학, 법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여성학협동과정 전공주임을 맡고 있다. 『노란, 깊은』, 『연두가 흐른다』, 『녹색 표지 붉은 열매』, 『쓰지 않은 일기: 100 days 』, 『Real』 등의 시집을 냈다. 이외에도 『주변의 법』, 『사이의 법』 등의 저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