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인생은 어떤 값으로도 거래될 수 없다. 그것은 화려하게 금색으로 빛나거나 한낱 휴지처럼 구겨져 있거나에 관계 없이 오직 그 사람만이 갖는 절대적인 가치성 때문이다. 70여 성상을 살아 인생의 고갯마루 가까이 올라가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걸어온 삶의 자취를 기록한다. 그는 평범한 삶이기는 하지만, 한 사람이 걸어온 길을 책으로 엮어 끝마무리 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Contents
내 삶의 철학 고독한 행복
1. 사회정의는 권력이었다
육군 창동병원에서
2. 나의 사랑, 나의 결혼
귀향길에서
나의 첫사랑
결혼의 인연은 따로 있다
액운이 몰아치다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이름 [의누나]
봄비 내리는 오후
즐거웠던 그 여름 방학
누님께 드립니다
휴학
고향마을에 돌아와서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선물
누나와의 첫 나들이
복학을 하다
곗돈을 떼이다
청천벽력
제대를 하여
동경하던 서울에 삶의 터전을
자야가 찾아오다
논고 종교를 말한다
종교의 개요
종교는 재평가돼야 한다
과연 신도들은 종교를 알고 믿는가
한국 기독교의 기형적인 발전상
종교의 본질과 존립 의의
목숨을 걸고 믿는 한국의 종교인들
유럽 기독교국과, 이슬람교국
노예 제도의 중심에 크리스천들은 우뚝했다
식민국의 종주국 역시 기독교국들이었다
대학살의 만행도 기독교국 사람들이 자행
이제 '종교'라는 단어는 사전에서 지워 버리자
로마 가톨릭교는 아직 권위주의를 탈피 못하고 있다
출가는 종교의 가혹한 올가미다
한국의 종교 풍토
역사적 사실적 견지에서 종교를 논해야
불교의 개요와 한국 불교의 실상
종교를 가질 때는 반드시 그 종교를 안 뒤에
종교에 대한 나의 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