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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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3/02/25
Pages/Weight/Size 175*240*30mm
ISBN 9788972975502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도시는 점차 발달하고 있으며 현대화 되고 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고 생겨나는 문화들 못지 않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낡은 건축, 문화, 거리 등등. 첨단과 전통이 교차하고 있는 곳이 현대의 도시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나라의 인사동, 청계천 그리고 나아가서는 서구 유럽의 대도시를 가게되더라도 공공연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현대사회에 있어 주택, 거리, 도시는 인간이 일에 몰두하는 곳으로 좀 더 새로운 정립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일종의 규범들 내지는 질서가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근대 건축의 최고 거장인 르 코르뷔지에가 도시계획에 관한 총설을 말하고 있다. 저자가 젊은 시절에 지녔던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사고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건축인들에게는 필독서로 여길만큼 전설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도시의 효율성과 시대에 맞게 기품을 찾아주어야하고,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변혁을 위해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들과 문제점들을 짚어보자.
Contents
1. 총론
당나귀의 길, 사람의 길
질서
넘쳐흐르는 감정
영속성
분류와 선택(검토)
분류와 선택(시기적절한 결정)
대도시
통계
신문 스크랩
우리의 힘

2. 연구실 작업, 이론적 연구
리 시대의 도시
작업시간
휴식시간

3. 명확한 경우 : 파리의 도심지
내과치료 또는 외과수술
파리의 도심지
숫자와 현실

부록 - 확증, 격려, 질책
Author
르 코르뷔지에,정성현
근대 건축의 3대 거장 중 한 사람으로,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이자 화가이다. 타임지가 뽑은 20세기를 빛낸 100명 가운데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본명은 샤를 에두아르 잔느레(Charles Eduard Jeanneret). 1887년 스위스의 작은 도시 라쇼드퐁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공예학교를 나왔다. 1965년에 78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330여 개의 크고 작은 건축 · 도시작품을 계획했으며, 이 가운데 100여 작품이 실현되었다. 실현된 작품 중 대표적인 건축물로 사부아 저택, 마르세유의 위니테 다비타시옹, 노트르담 뒤 오 성당, 라투레트 수도원 등이 있다. 또한 미술과 조각에서도 많은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치열하게 자신의 건축 사상을 정립한 이론가이기도 하다. 흔히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을 '기계미학'이라 설명하지만 그는 단순한 기능주의적 건축가가 아니다. 그는 '새로운 건축의 다섯 가지 요소'를 선언하면서 현대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것은 독립적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기둥(필로티)과 옥상 정원, 개방된 평면, 가로로 긴 창, 자유롭게 구성된 정면이다. 그의 이론에서 또 하나의 결정적인 요소는 인체와 황금 분할에 기초한 건축의 비례 적도인 모듈러를 고안해 낸 것이다. 이러한 이론에 따라 만든 푸아시에 있는 '빌라 사부아'는 모더니즘의 규범으로 손꼽히고, 마르세유의 '위니테 다비타시옹'은 전세계 집단 주책의 전형이 되었다. 후기에 속하는 '노트르담 뒤 오 교회(롱샹성당)'은 모듈러 미학의 극치를 보여준다.

50여 권의 저서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잡지 '에스프리 누보'에 실은 글들을 모은 『건축을 향하여』(1923), 『도시계획』(1925), 『오늘날의 장식예술』(1925)과 『빛나는 도시』(1935), 『건축대학 학생들과의 대화』(1943), 『아테네 헌장』(1943), 『르 모뒬로르』(1950)와 『모뒬로르 2』(1955)가 있다.
근대 건축의 3대 거장 중 한 사람으로,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이자 화가이다. 타임지가 뽑은 20세기를 빛낸 100명 가운데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본명은 샤를 에두아르 잔느레(Charles Eduard Jeanneret). 1887년 스위스의 작은 도시 라쇼드퐁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공예학교를 나왔다. 1965년에 78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330여 개의 크고 작은 건축 · 도시작품을 계획했으며, 이 가운데 100여 작품이 실현되었다. 실현된 작품 중 대표적인 건축물로 사부아 저택, 마르세유의 위니테 다비타시옹, 노트르담 뒤 오 성당, 라투레트 수도원 등이 있다. 또한 미술과 조각에서도 많은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치열하게 자신의 건축 사상을 정립한 이론가이기도 하다. 흔히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을 '기계미학'이라 설명하지만 그는 단순한 기능주의적 건축가가 아니다. 그는 '새로운 건축의 다섯 가지 요소'를 선언하면서 현대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것은 독립적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기둥(필로티)과 옥상 정원, 개방된 평면, 가로로 긴 창, 자유롭게 구성된 정면이다. 그의 이론에서 또 하나의 결정적인 요소는 인체와 황금 분할에 기초한 건축의 비례 적도인 모듈러를 고안해 낸 것이다. 이러한 이론에 따라 만든 푸아시에 있는 '빌라 사부아'는 모더니즘의 규범으로 손꼽히고, 마르세유의 '위니테 다비타시옹'은 전세계 집단 주책의 전형이 되었다. 후기에 속하는 '노트르담 뒤 오 교회(롱샹성당)'은 모듈러 미학의 극치를 보여준다.

50여 권의 저서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잡지 '에스프리 누보'에 실은 글들을 모은 『건축을 향하여』(1923), 『도시계획』(1925), 『오늘날의 장식예술』(1925)과 『빛나는 도시』(1935), 『건축대학 학생들과의 대화』(1943), 『아테네 헌장』(1943), 『르 모뒬로르』(1950)와 『모뒬로르 2』(195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