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방식

새들은 어떻게 말하고 일하고 놀고 양육하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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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05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88972917588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새에 관한 책이지만, 새에 관한 책 이상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새들의 천재성』의 저자 제니퍼 애커먼
새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다

새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지만, 새에 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은 극히 적다. 이 책은 새에 대한 우리의 모든 생각들을 단번에 뒤집는다. 새는 수컷만이 노래하고 화려한 깃털을 뽐낸다. 새는 놀 줄 모른다. 새는 머리가 나쁘다. 이 중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니다. 암컷 새도 아름답게 노래를 부르며, 화려한 색깔의 깃털을 가진 암컷도 있고, 새는 놀이를 즐길 뿐 아니라 같이 놀자고 다른 새들을 부르기도 한다. 또한 다른 새를 속이기도 하고 남의 노래를 똑같이 흉내 내기도 하는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작 『새들의 천재성』에서 새들이 가진 엄청난 능력들에 주목한 저자 제니퍼 애커먼은 이번에는 새들의 겉모습만큼이나 다양한 새들의 진짜 세계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새들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이렇게 단편적인 이유는, 새들에 관한 지식이 북반구 일부 지역의 새들을 대상으로 연구된 결과에서 왔기 때문이다. 애커먼은 전 세계 각 지역을 다니며 새들을 직접 조사하는 연구자들을 만나고 최신의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새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이 책은 다섯 가지 활동?말하기, 일하기, 놀기, 짝짓기, 양육하기?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새들을 소개한다. 특히 그동안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남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새들의 흥미롭고 극단적인 행동과 특성들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독사에 물려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고, 배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악어 때문에 목숨의 위태로움을 느끼면서도 새들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연구원들의 경험담을 곁들여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그들의 연구는 새들에 관한 우리의 지식을 엄청나게 확장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 새 한 마리를 보면서

말하기
1 새벽 합창단
2 경계경보
3 모창의 달인

일하기
4 생계가 달린 냄새
5 불타는 도구
6 개미 추종자들

놀기
7 놀 줄 아는 새
8 산속의 어릿광대들

짝짓기
9 섹스
10 목숨을 건 구애
11 두뇌 게임

양육하기
12 방목 육아
13 세계 제일의 탐조가
14 마녀와 물 보일러의 공동 육아 협동조합

나가는 글
감사의 글
더 읽을 만한 책들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새 이름 색인
Author
제니퍼 애커먼,조은영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20년 이상 과학과 자연에 대한 독창적인 글을 써온 저널리스트이자 저명한 과학 저술가이다.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결합한 저술로 대중들에게 커다란 찬사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이언티픽 아메리카」 「우먼스 헬스」 등 많은 유명 잡지에 에세이와 기사를 싣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내 몸의 사생활(Sex, Sleep, Eat, Drink, Dream)』 『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Chance in the House of Fate)』 『해안가에서 온 메모(Note From the Shore)』 등의 책을 썼다.

이 책들은 「뉴욕타임스」 기자 선정도서, 「사이언스 뉴스」가 선정한 참신하고 주목할 만한 과학도서, 미국 과학 북클럽 주요 선정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터프츠대학교 시민공공서비스대학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하버드대학교, MIT, 버지니아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저술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20년 이상 과학과 자연에 대한 독창적인 글을 써온 저널리스트이자 저명한 과학 저술가이다.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결합한 저술로 대중들에게 커다란 찬사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이언티픽 아메리카」 「우먼스 헬스」 등 많은 유명 잡지에 에세이와 기사를 싣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내 몸의 사생활(Sex, Sleep, Eat, Drink, Dream)』 『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Chance in the House of Fate)』 『해안가에서 온 메모(Note From the Shore)』 등의 책을 썼다.

이 책들은 「뉴욕타임스」 기자 선정도서, 「사이언스 뉴스」가 선정한 참신하고 주목할 만한 과학도서, 미국 과학 북클럽 주요 선정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터프츠대학교 시민공공서비스대학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하버드대학교, MIT, 버지니아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저술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