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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그에 관한 다섯 가지 흥미로운 시나리오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와 더불어 세상이 어떻게 끝날 것인가는 인류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질문이다. 이중에서 우리는 우주가 138억 년 전에 밀도가 극도로 높은 특이점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그리고 이런 질문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촉망받는 천체물리학자인 저자, 케이티 맥은 우주론적 관점에서 이 질문의 답을 탐색한다. 그는 우주가 과연 어떻게 종말을 맞을 것인지를 가능성이 높은 다섯 가지 시나리오로 추려서 제시한다. 각각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우주는 수축하여 내부 붕괴할 수도 있고, 갈기갈기 찢길 수도 있으며,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거품에 갇힐 수도 있다. 이렇게 우주와 그 끝에 관한 우리의 지식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살펴보고, 그것의 의미를 파헤치다 보면, 우리는 중요한 이론적 개념들을 터득하게 됨과 동시에 그 개념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Author
케이티 맥,하인해
이론천체물리학자 케이티 맥(Katie Mack)은 우주의 시작부터 끝을 아우르는 우주론의 다양한 질문을 연구한다. 현재 조교수로 재직 중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대중과학 클러스터 리더십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슬레이트」, 「스카이 & 텔레스코프」, 「타임」, 「코스모스」 등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며 대중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트위터(@AstroKatie)에서도 맥과 만날 수 있다.
이론천체물리학자 케이티 맥(Katie Mack)은 우주의 시작부터 끝을 아우르는 우주론의 다양한 질문을 연구한다. 현재 조교수로 재직 중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대중과학 클러스터 리더십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슬레이트」, 「스카이 & 텔레스코프」, 「타임」, 「코스모스」 등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며 대중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트위터(@AstroKatie)에서도 맥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