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용과 지하철

$15.12
SKU
9788972759447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0/4 - Thu 10/1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0/1 - Thu 10/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12/21
Pages/Weight/Size 145*207*30mm
ISBN 9788972759447
Description
전방위 엔터테인먼트 작가 마보융, 하늘의 역사를 다시 쓰다

신화와 과학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판타지




역사 미스터리, SF, 판타지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문학 귀재’ 마보융의 소설 『용과 지하철』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평소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선 굵은 역사 소설을 주로 발표해온 그이지만, 『용과 지하철』에서는 중국의 SF 문학상인 ‘은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SF·판타지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이 용을 지하철로 이용한다는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한 소설은 신비한 도술과 서양보다 천 년 이상 앞선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장안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또한 ‘비상(飛上)’을 하나의 큰 주제로 삼아, 용과 인간의 갈등 그리고 이들을 화해시키려는 한 소년의 노력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웨이보 웹 연재를 통해 먼저 선보인 『용과 지하철』은 광활한 최첨단 도시 장안, 사람들을 태우고 온 도시를 누비는 지하룡, 용이 되기 위해 폭포를 거슬러 오르는 수천 마리의 잉어, 하늘을 가득 채운 비행기 등 풍성한 볼거리로 독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쉽고 단순한 스토리와 명징한 메시지, 독특하고 정감 있는 등장인물들이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킨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Contents
『용과 지하철』

제1장 생애 최고 행운의 날
제2장 장안 지하룡 이인시역
제3장 잉어의 허물을 벗고 용이 되다
제4장 호구 폭포
제5장 용의 분노와 화
제6장 검수사 칠성진
제7장 용은 내 친구
제8장 날 죽여줘
제9장 용문으로 뛰어오르는 잉어
제10장 강시룡
제11장 우리의 자유를 돌려줘
제12장 대얼룡
제13장 원한의 근원지
제14장 우린 꼭 다시 만날 거야

에필로그

마보융 단편

단편1 고북구 출입금지 구역
단편2 고고물리학
단편1 대접근 대이동
Author
마보융,양성희
중국 현대 장르 소설의 정점으로 평가받으며 ‘문학 귀재鬼才’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작가. 본명은 마리, 마보융은 필명이다. 1980년 내몽골자치구 츠펑시에서 태어난 만주족 출신이다. 상하이대학교에 진학, 뉴질랜드에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에 발표한 글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풍기농서』로 데뷔해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고증, 흡인력 있는 문장과 유머 감각으로 젊은 중화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중편 「적막의 도시」로 2005년 중국의 SF문학상인 은하상을 받았고, 수필 「비바람-낙신부」로 2010년 인민문학산문상, 「공작동남비 코드」로 2012년 주즈칭산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단편 코미디, 대중적인 역사 논문까지 다양한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골동품 감별 및 수집’이라는 소재를 차용한 소설 『고동국중국』(2012)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제4회 중국도서세력방 문학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풍기농서』, 『삼국기밀』, 『용과 지하철』, 『초원동물원』, 『고동국중국』, 『장안 24시』 등이 있다.
중국 현대 장르 소설의 정점으로 평가받으며 ‘문학 귀재鬼才’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작가. 본명은 마리, 마보융은 필명이다. 1980년 내몽골자치구 츠펑시에서 태어난 만주족 출신이다. 상하이대학교에 진학, 뉴질랜드에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에 발표한 글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05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풍기농서』로 데뷔해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고증, 흡인력 있는 문장과 유머 감각으로 젊은 중화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중편 「적막의 도시」로 2005년 중국의 SF문학상인 은하상을 받았고, 수필 「비바람-낙신부」로 2010년 인민문학산문상, 「공작동남비 코드」로 2012년 주즈칭산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단편 코미디, 대중적인 역사 논문까지 다양한 글을 발표하면서 ‘문학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골동품 감별 및 수집’이라는 소재를 차용한 소설 『고동국중국』(2012)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제4회 중국도서세력방 문학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풍기농서』, 『삼국기밀』, 『용과 지하철』, 『초원동물원』, 『고동국중국』, 『장안 24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