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시전집

김춘수 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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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27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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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1/15
ISBN 978897275301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김춘수 시인의 60여 년의 시세계를 아우르는 1천여 편의 시들이 수록된 시집과 두 권의 시론전집으로 구성된 『김춘수 전집』시리즈는 김춘수 시인의 철학적이고 존재론적인 사상과 문학세계 전반을 엿볼수 있다.

전집의 제1권 시전집에는 1948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 이후 발간된 총 20여 권의 시집 및 시선집의 작품 전부와 『쉰한 편의 비가悲歌』 이후 발표된 최근작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다. 더욱이 창작연대를 알 수 없는 초기 시들부터 90년대 중반에 씌어졌으나 시집으로 묶여지지 않은 십여 편의 시들도 모두 수록하여, 김춘수 시인의 전 작품을 수록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1,000편이 넘는 전全 작품을 원전과 대조하여 시인의 확인을 받았고, 대조한 결과 달라진 부분이나 시인이 수정한 부분에는 주석을 달아 그 내용을 밝혔다.

제2ㆍ3권 시론전집에는 1958년 출간된 『한국현대시형태론』부터 2003년에 출간된 『김춘수가 가려뽑은 사색四色사화집』까지 총 7권의 시론집이 수록되었다. 시인은 자신의 문학이론이 분명하게 내포되어 있는 비교적 많은 양의 시론을 발표하였으며, 전집 속에서 현장비평은 작품(시)을 분석하고 새로운 경향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는 의미의 말로 강조하고 있다. 덧붙여, 부록으로 각 전집의 끝에 시인의 연보를 수록하여 시인이 걸어온 작품 세계를 통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Contents
전집을 내면서
일러두기
다른 시집에 수록되지 않은 초기 시

1. 구름과 장미
2. 늪
3. 기
4. 인인
5. 제1집
6. 꼬츠이 소묘
7. 부다페스트에서 소녀의 죽음
8. 타령조, 기타
9. 처용(시선집)
10. 서사시, 낭성의 악성
11. 김춘수 시선
12. 꽃의 소묘
13. 남천
14. 비에 젖은 달
15. 라틴점묘 기타
Author
김춘수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에서 출생하였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43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중 중퇴하였다.경북대 교수와 영남대 문리대 학장, 제11대 국회의원,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제2회 한국시인협회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화훈장(은관) 등을 수상하였다.

1945년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으며, 1946년 광복 1주년 기념시화집 『날개』에 「애가」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구 지방에서 발행된 동인지 『죽순』에 시 「온실」 외 1편을 발표하였다. 1948년에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내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산악」·「사」·「기(旗)」·「모나리자에게」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주로 『문학예술』·『현대문학』·『사상계』·『현대시학』 등의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였고, 평론가로도 활동하였다. 초기에는 릴케의 영향을 받아 삶의 비극적 상황과 존재론적 고독을 탐구하였으며,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실을 분명히 지시하는 산문 성격의 시를 써왔다. 그는 사물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 '인식의 시인'으로도 일컬어진다.

시집으로 첫 시집 외에 『늪』·『기』·『인인(隣人)』·『꽃의 소묘』·『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김춘수시선』·『김춘수전집』·『처용』·『남천(南天)』·『꽃을 위한 서시』·『너를 향하여 나는』 등이 있으며, 시론집으로 『세계현대시감상』·『한국현대시형태론』·『시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문제시 명시 해설과 감상』(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에서 출생하였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43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중 중퇴하였다.경북대 교수와 영남대 문리대 학장, 제11대 국회의원,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제2회 한국시인협회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화훈장(은관) 등을 수상하였다.

1945년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으며, 1946년 광복 1주년 기념시화집 『날개』에 「애가」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구 지방에서 발행된 동인지 『죽순』에 시 「온실」 외 1편을 발표하였다. 1948년에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내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산악」·「사」·「기(旗)」·「모나리자에게」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주로 『문학예술』·『현대문학』·『사상계』·『현대시학』 등의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였고, 평론가로도 활동하였다. 초기에는 릴케의 영향을 받아 삶의 비극적 상황과 존재론적 고독을 탐구하였으며,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실을 분명히 지시하는 산문 성격의 시를 써왔다. 그는 사물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 '인식의 시인'으로도 일컬어진다.

시집으로 첫 시집 외에 『늪』·『기』·『인인(隣人)』·『꽃의 소묘』·『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김춘수시선』·『김춘수전집』·『처용』·『남천(南天)』·『꽃을 위한 서시』·『너를 향하여 나는』 등이 있으며, 시론집으로 『세계현대시감상』·『한국현대시형태론』·『시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문제시 명시 해설과 감상』(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