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문학사가 폴 아자르는 이 책에서 어린이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과연 좋은 어린이책이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어린이 문학의 역사와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 문학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폴 아자르는 명쾌하게 말한다. "어린이란 자유로운 상상력을 지닌 창조적인 존재이며, 좋은 어린이책이란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 놓은 책이다." 아울러 그는 놀이와 공상, 상상의 즐거움이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 책 전반에 걸쳐서 역설하고 있다.
Contents
1. 어른은 오랫동안 어린이를 억압해 왔다
2. 어린이는 어른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왔다
3. 남쪽 나라에 대한 북쪽 나라의 우월성
4. 민족적인 특색
5. 인류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