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거치면서 들꽃은 아름답게 피었다 지고, 또 새롭게 피어난다. 『봄·여름·가을·겨울 자연 산책 자수』는 자수 디자이너 아오키 카즈코가 사계절을 산책하며 수놓은 자연 자수를 담았다. 책 속에는 소박하지만 정겨운 들꽃과 들풀, 돌, 이끼, 버섯, 들새 등 자연 속에서 만난 풍경이 가득하다. 산책하며 마주한 자연을 관찰해 노트에 차곡차곡 메모하고, 그 기록을 자수로 되살린 사계절 들꽃 자수를 만나 보자. 오늘은 실과 바늘로 계절을 천 위에 수놓으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
Contents
민들레 꽃 필 무렵
둑을 따라 걷기
좀양귀비
제비꽃
봄 길
장딸기와 뱀딸기
비 오는 날
줄지어 선 해바라기
풀꽃
공원 구석
여름 나비
가을 길
물드는 나뭇잎
숲속 채집
운하 건너편
들새 관찰
겨우살이
재료 모으기
이끼의 세계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것
Sketch I
Sketch II
How to make
Author
아오키 카즈코,배혜영
자수 디자이너.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조형학부 공예공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스웨덴에서 유학했습니다.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창조하는 스웨덴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이 현재의 생활과 원예, 자수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작은 정원을 사랑하고, 천을 캔버스 삼아 실과 천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그림을 그리듯이 수놓은 작품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의외의 소재를 작품으로 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해 그 풍부한 발상과 독창성에 매료된 팬도 많습니다. 저서로는 <행복한 자수 여행> 시리즈와 《봄·여름·가을·겨울 꽃자수 187》, 《정원 꽃 자수》, 《정원 채소 자수》, 《아오키 카즈코의 스티치 라이프》, 《봄·여름·가을·겨울 자수 다이어리》 등이 있습니다.
자수 디자이너.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조형학부 공예공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스웨덴에서 유학했습니다.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창조하는 스웨덴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이 현재의 생활과 원예, 자수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작은 정원을 사랑하고, 천을 캔버스 삼아 실과 천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그림을 그리듯이 수놓은 작품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의외의 소재를 작품으로 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해 그 풍부한 발상과 독창성에 매료된 팬도 많습니다. 저서로는 <행복한 자수 여행> 시리즈와 《봄·여름·가을·겨울 꽃자수 187》, 《정원 꽃 자수》, 《정원 채소 자수》, 《아오키 카즈코의 스티치 라이프》, 《봄·여름·가을·겨울 자수 다이어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