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있으니까 괜찮아』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두 마리와 독신 여성 집사(이 책의 저자)가 함께 사는 일상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린 코믹 에세이다. 집사가 고양이와 함께 산 지는 어언 10년. 가족으로는, 생후 2개월 무렵부터 함께해 어느덧 열 살이 된 고양이 ‘시미코’와 시미코가 아홉 살 때 집으로 온 길고양이 ‘도모에’가 있다. 집사는 두 고양이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라지만, 판이한 성격의 두 고양이는 오늘도 친해질 듯 친하지 않은 묘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느려도 여전히 시간은 흘러가고, 일상은 반복되고, 그 곁에는 늘 고양이가 있다. 가끔 마음이 울적한 날에도, “함께 있으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집사와 고양이들의 에피소드가 소란스럽게, 때로는 한가롭게 펼쳐지며 우리의 마음을 위로한다.
Contents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제 1 화 고양이가 꾸는 꿈
제 2 화 새로 산 스크래처
제 3 화 신경 쓸 게 많은 나이
제 4 화 만일의 경우
제 5 화 항문 님
제 6 화 이사 사기
제 7 화 이사 ①
제 8 화 이사 ②
제 9 화 츤데레 도모에
제 10 화 뜨거운 시선
제 11 화 때로는 이런 날도 있는 법
제 12 화 특별편 : 키라라 제1장
제 13 화 특별편 : 키라라 제2장
제 14 화 특별편 : 키라라 제3장
제 15 화 특별편 : 키라라 마지막 장
제 16 화 알게 된 것
제 17 화 애교쟁이
제 18 화 이상 행동
제 19 화 소중한 시간
에필로그
Author
simico,박지석
일러스트레이터. 도쿄에서 살고 있다. 만화 『시미코와 도모에』로 데뷔했고, 매일 블로그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도쿄에서 살고 있다. 만화 『시미코와 도모에』로 데뷔했고, 매일 블로그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