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본적으로 변화하는 문학사 기술 방법에 발맞추어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문체를 선택했고 또한 될수록 많은 예와 현대적 비유를 끌어들여 독자를 배려하였다. 한자와 동양문화를 알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현대 한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서오경 같은 난해한 고전을 일상의 용어로 사용하고 인명이나 서명, 지명같은 고유명사도 한글로 쓰고 한자로 표기하여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알아 옛 것을 바탕으로 새 것으로 깨우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Contents
제 1장 한국인의 중국문학 이해
-중국, 중국인과 중국문학
-한자에 관하여
-한국인의 중국문학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