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였던 계봉우가 조선 민중이 과학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는 종교와 샤며니즘, 조상숭배를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한 책. 수천 년동안 조선인들에게 깊게 뿌리내린 샤머니즘적 요소가 민중의 과학적 사고와 혁명적 삶의 전개를 가로막는 미신이라고 간주하고 그 허구성과 비합리성을 냉철하게 비판하고 있다.
Contents
1. 샤머니즘
2. 조상숭배
3. 유교
4. 불교
5. '정감록'에 대한 미신
6. 도교
7. 음양술수
8. 예수교
9. 구력과 절일에 대한 미신
10. 통속적 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