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안전하게 먹는 것, 도시에서 건강하게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요즘 최고의 관심사인 올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화도이다. 건강한 식탁을 차리는 기본 원칙은 인스턴트보다는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는것. 즉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내가 손수 재배해서 먹는 천연생활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도시에서 탈출할 수 없다면 그 속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채소정원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장소'이다. 채소를 중심으로 꽃과 허브, 과일나무 등 모양과 색깔 등이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하는 나만의 채소정원은 가족을 위한 즐거운 식탁을 꾸밀 수 있어, 가족 끼리 오순도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