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할버지 댁에 모인 민이네 가족이 설날을 준비하고, 설날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정성스레 차례 상 차리기, 어른들께 새배 드리기, 떡국 먹기, 윷놀이 하기 등 설날의 즐거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묵은 것을 떨어 버리고 새로이 한 해를 맞이한다는 뜻으로 입는 새 옷을 가리켜 '설빔'이라 하고, 차례 상에 올렸던 술과 음식을 나눠 먹음으로써 조상이 준 복을 나눈다고 여기며,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한 조상들의 마음과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를 통해 아이들은 설날의 전통과 풍습을 알게 되고, 그 하나하나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Author
임정진,김무연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1989년 첫 책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냈고,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일하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여러 나라에서 스토리텔링 공연을 합니다. 유튜브 [임정진의 동화읽는 시간Story pocket] 채널에서 동화책을 읽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겁쟁이 늑대 칸』 『내 친구 까까머리』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호야의 숲속 산책』 『무당벌레 살리기』 등이 있습니다. 청계천 부근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씁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1989년 첫 책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냈고,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일하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여러 나라에서 스토리텔링 공연을 합니다. 유튜브 [임정진의 동화읽는 시간Story pocket] 채널에서 동화책을 읽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겁쟁이 늑대 칸』 『내 친구 까까머리』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호야의 숲속 산책』 『무당벌레 살리기』 등이 있습니다. 청계천 부근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