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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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3/10/24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88971843925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인물에 대한 평전 시리즈 '푸른숲 비오스'. 첫 번째 책은 영국의 저명한 종교 문화 비평가인 카렌 암스트롱이 붓다의 삶을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인 팔리어 경전을 토대로 하여 현대적 관점으로 재구성하였다. 그리하여 붓다가 무엇 때문에 안락한 삶을 버리고 영적 삶을 추구하게 되었는지를 찾고 있다.

또한 붓다와 관련된 숱한 불교 전설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밝혀내고, 나아가 붓다의 삶과 가르침이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현대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마호메트 등 정신의 선각자들이 나타났던 '축의 시대'(기원전 800~200년)와 붓다의 사상을 연결시켜 설명하는 등 이제까지 나왔던 붓다 전기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면을 가지고 있으며, 붓다와 불교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불교 용어를 일상어로 풀이하였다.
Contents
1. 버림
2. 구도
3. 깨달음
4. 진리
5. 전도
6. 최후의 안식
영국의 종교학자. 1944년 잉글랜드 우스터셔에서 태어났다. 1962년 열일곱 살에 로마가톨릭 교회 수녀원에 들어갔다가 7년 만에 환속했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런던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강의했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꾼 뒤 《신의 역사》 《마호메트 평전》 《붓다》 《이슬람》 같은 논쟁적 저작을 발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수녀원에서 환속한 후의 자전적 경험을 담은 《마음의 진보》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인류의 모든 종교와 철학의 기원인 ‘축의 시대’를 다룬 역작 《축의 시대》로 대중과 지식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신의 전쟁(Fields of Blood)》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문명에서부터 21세기 중동과 미국에 이르기까지 ‘신의 이름’으로 인간이 저지른 폭력의 역사를 살핀다.

2008년에 종교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해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자유 메달’과 ‘테드(TED) 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나예프 알-로드한 세계문화이해 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암스트롱의 저작은 지금까지 전 세계 4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