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냐 평화냐

전후 70년의 동북아시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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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8/1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7107590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일본공산당 위원장의 『전쟁이냐 평화냐: 전후 70년의 동북아시아 평화』의 발간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시이 위원장은 이 책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현 일본 총리의 우경화와 주변국에 대한 침략과 전쟁의 합리화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는 일본이 더 이상 ‘전쟁’을 추구하는 국가가 아니라 주변국과 인류를 위해 ‘평화’를 추구하기를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지난 역사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가치인‘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실히 인식하게 된다.
Contents
추천사 4
머리말 9


1장 망국의 정치와 결별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새로운 정치를

1. 집단자위권―‘해외에서 전쟁하는 나라’ 만들기를 용납할 수 없다 25
1) 미국의 전쟁에 자위대가 ‘전투지역’까지 가서 군사지원 25
2) 집단자위권 ― ‘자위를 위한 조치’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나서려는가 27
3) 전후 일본의 바람직한 모습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폭거 ― 무엇을 잃게 될 것인가 31
4) 폭주의 원인은 무엇인가 ― 근본에 자리 잡고 있는 아베 총리의 반동적 야망 34
5)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어떻게 도모할 것인가 ―동북아시아 평화협력구상 36

2. 국민생활을 파괴하는 ‘거꾸로’ 경제를 근본부터 바로잡아야 41
1) 소비세 증세―국민에게 설명이 불가능한 “3중의 ‘거꾸로’ 세제” 41
2) 주가(株價)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뒷일은 내 알 바 아니다”라는 무책임한 정치를 수수방관해야 하나 44
3) 바로잡아야 할 일본경제의 병리(病理)현상은 어디에 있나 ―일본공산당의 제안 46

3. 원전재가동을 불허하여, ‘원전 제로 일본’의 길을 열어가자 48
1) 피해지역의 정치적 이용을 불허한다 48
2) 원전 재가동에 제동을 건 후쿠이지방재판소 판결의 역사적 의의 50

4. 미군기지 건설 스톱(stop), 기지 없는 평화로운 오키나와를 55
1) 총칼과 불도저에 의한 토지강탈의 재현―이러한 폭거를 용납해야 하나 55
2) 오키나와 건백서(建白書)야말로 단결의 중심―보수·혁신의 구도를 넘어선 평화의 섬 만들기 56

5. 아베 정권 타도를 위한 국민적 운동을 호소함 57

6. 미래를 책임지는 정당―일본공산당을 보다 크고 강하게 59
1) 강령―미래의 나침반을 가진 정당 59
2) 역사―확실한 역사를 가진 정당만이 미래를 개척하는 선두에 설 수 있다 60
3) 풀뿌리―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역사를 움직이고 미래를 개척한다 61


2장 일본사회의 변혁과 일본공산당

1. 창당의 정신과 피해지역에서의 활약 64
1) 미야기 현 이시마키 시―일본공산당 지부가 부흥의 거점으로 65
2) 후쿠시마 현의회 의원단이 선두에서 분투―사상최악의 원전사고에 대응 66
3) 대지진·원전사고에서 부흥까지―두 가지 호소 68

2. 일본사회의 변혁과 일본공산당의 세 가지 역할 69
1) 제1, 미래의 전망을 제시한다―‘선견성’의 발휘 70
2) 제2, 어떤 박해·공격·방해에도 굴하지 않는다 ― ‘불굴성’의 발휘 73
3) 제3, 국민과 손잡고 함께 싸운다―‘풀뿌리의 힘’을 발휘 75
4) ‘일점공투(一点共鬪)’를 발전시켜, 일본사회를 바꾸는 새로운 통일전선을 77

3. 당 만들기의 역사를 배워, 보다 크고 강한 정당을 79
1) 전전―암흑정치 아래서 보여준 《적기(赤旗)》의 역할과 이를 뒷받침한 활동 80
2) 전후―자주독립, 강령노선에 입각한 정당 만들기의 노력 83
3) 21세기를 개척하는 크고 강한 정당을 87


3장 ‘제3의 약진’을 본격적 흐름으로

1. 선거결과―‘자공대결(自共對決)’의 정당구도가 드디어 선명해지다 92
1) 모두의 힘이 한데 모여 쟁취해낸 선거결과 92
2) ‘자공대결’ 구도를 선명히 이끌어낸 일본공산당의 정치자세, 국민들에게 평가받다 94
3)‘반(反)자민’ 표를 끌어 모으는 강력한 야당으로 부상 96
4) 현실적 역량에 있어서도 ‘자공대결’에 한 걸음 다가서다 98

2. 역사적 의의―‘제3의 약진’으로 십수 년 불굴의 싸움이 결실을 맺다 100
1) 15년 만의 승리―‘제3의 약진’을 통해 바라보는 역사적 의의 100
2) 강령을 토대로 정치적·이론적 성장·발전을 이루다 102
3)‘일점공투’가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발전, 일본공산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넓히다 104
4) 크고 강한 정당 만들기―청년세대의 활약과 인터넷 선거에서의 건투에 관하여 108

3.‘제3의 약진’을 본격적 흐름으로 만들어가려면 111
발본적 대안을 내걸어 아베 정권의 폭주와 정면 대결 112


4. 일본공산당의 노선, 이념,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한 활동을 119
“강령을 이야기하고, 일본의 전도(前途)에 대해 논의하는” 흐름을 일본열도 전역으로 120

5. 희망찬 미래를 여는 크고 강한 정당으로 126
1) 크고 강한 정당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제3의 약진’을 본격적 흐름으로 자리 잡게 해 줄 것 126
2) 한국으로부터의 ‘축하메시지’ 127
3) 국민의 희망과 행복, 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와 사회진보를 지향하며 129

맺는말 130
옮긴이의 말 139
해제 145
Author
시이 가즈오,홍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