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빠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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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03
Pages/Weight/Size 208*258*12mm
ISBN 978897094975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엄마도 없이, 아내도 없이 우리 둘이 있어야 한다고?
엄마가 외출을 한다. 뒤돌아 인사하는 엄마를 향해 아빠와 딸 사탕이도 손을 흔들고 있다. 현관 앞에 덩그러니 남겨진 두 사람은 어깨가 축 처진 채 멍하니 서 있다. 아빠와 딸 단둘이 보내는 하루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빠는 소파 한쪽 끝에 앉아 아빠 육아 책을 보고 있다. 사탕이는 소파 반대쪽 끝에 앉아 슬쩍슬쩍 아빠를 보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해 보지만, 사탕이는 발레 놀이를, 아빠는 괴물 놀이를 생각한다. 사탕이는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아빠에게 토라지고, 아빠는 서툴지만 엉뚱한 모습으로 사탕이의 마음을 풀어 주려고 한다. 다시 재미있는 놀이를 찾은 아빠와 사탕이는 함께 상상의 바다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빠와 놀던 사탕이가 우연히 엄마 사진첩을 발견하고 둘은 엄마의 시간을 들여다본다. 사탕이와 똑 닮은 엄마의 갓난아기 사진부터 할아버지가 엄마와 놀아 주는 모습, 엄마의 졸업식, 아빠와 엄마의 결혼식 그리고 사탕이가 엄마 배 속에 들어 있을 때 사진까지 추억에 젖어 있던 그때 따르릉! 전화가 울린다. 엄마 전화이다. 엄마는 무슨 일로 전화한 것일까? 대를 이어 전해지는 부녀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우리는 아빠와 딸』을 만나 보자.
Author
문종훈
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늘보의 섬'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먹다 먹힌 호랑이』, 『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 『여기는 한양도성이야』, 『나무는 언제나 좋아』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늘보의 섬'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먹다 먹힌 호랑이』, 『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 『여기는 한양도성이야』, 『나무는 언제나 좋아』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