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없는 토요일, 콩이는 아빠와 함께 놀면서 지낼 생각에 들뜨지만 아빠는 “십 분만”을 외치며 스마트폰만 쳐다본다. 아빠는 콩이의 성화에 못 이겨 밖으로 나와 그네도 태워 주고 놀이터에서 노는 콩이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준다. 아빠는 콩이가 노는 모습을 보며 아기였던 콩이가 부쩍 자란 모습을 발견한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가 담긴 가슴 따뜻한 그림책이다.
Author
최혜진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10년간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책 세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많이 많이 그리는 할머니 작가가 되는 게 꿈입니다. 『아빠와 토요일』은 글과 그림을 함께한 첫 책입니다. 두 번째 그림책으로 『엄마가 왜 좋아』, 그린 책으로 『파릇파릇 풀이 자란다』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10년간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책 세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많이 많이 그리는 할머니 작가가 되는 게 꿈입니다. 『아빠와 토요일』은 글과 그림을 함께한 첫 책입니다. 두 번째 그림책으로 『엄마가 왜 좋아』, 그린 책으로 『파릇파릇 풀이 자란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