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엄마와 헤어지고, 유치원에 아빠와 함께 도착한 윤서는 언제나 씩씩합니다. 유치원 오고 가는 길에 만난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안녕!”이라고 먼저 인사말을 건넬 줄 아는 꼬마 아이랍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 엄마 아빠보다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긍정적으로 하루를 밝게 지내고 있는 윤서의 친근한 일상생활 속의 모습이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그려졌어요. 우리 주변에서 우리 아이들이 겪는 삶의 모습을 살아 숨쉬는 윤서의 이야기로 담담히 담아내 부모님들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Author
간자와 도시코,하야시 아키코,박숙경
1924년 1월 29일,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홋카이도, 사할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문화학원 문학부를 졸업했다. 시, 동요, 동화 창작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이와야사자나미 문예상, 로보노이시 문학상, 모빌 아동문화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대상, 일본동요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프라이팬 할아버지』, 『꼬마 카무의 모험』, 『꼬마 철학자 우후』, 『오늘도 좋은 하루』 들이 있다.
1924년 1월 29일,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홋카이도, 사할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문화학원 문학부를 졸업했다. 시, 동요, 동화 창작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이와야사자나미 문예상, 로보노이시 문학상, 모빌 아동문화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대상, 일본동요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프라이팬 할아버지』, 『꼬마 카무의 모험』, 『꼬마 철학자 우후』, 『오늘도 좋은 하루』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