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의 명궁 거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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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094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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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1/10
Pages/Weight/Size 290*235*15mm
ISBN 978897094282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거타지가 용기와 사랑의 힘으로 지켜낸 백령도와 서해의 신

거타지는 신라 진성여왕 때 명궁으로 『삼국유사』에도 나오는 거타지는 용맹한 군인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에 대한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윤민 작가는 ‘거타지’의 용맹함과 용기를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 그림책으로 만들어 많은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거타지 설화는 문헌에 실린 최고(最古)의 설화로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흥미 요소를 지닙니다. 명궁으로서 활로 요괴를 물리친 점, 서해약과 아름다운 딸을 구하고 명나라 사신으로서도 임무를 훌륭히 끝낸 것 등은 옛이야기로써의 재미를 줍니다. 또한 신라에서 출발한 거타지가 백령도와 중국을 거쳐 다시 백령도로 돌아오는 순환 구조는 흥미로운 여행 서사로서의 매력을 지닙니다. 이윤민 작가의 화풍은 설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거타지와 사미승의 대결을 긴장감 있게 그리며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서해약의 처지를 안쓰럽게 여겨 기꺼이 용기를 내고 도와주는 거타지의 모습은 어려움을 피하려는 요즘 사람들에게 생각할거리를 전합니다. 수채화는 백령도 바다의 물결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아름다움을 더하였습니다. 특히 활을 쏘는 거타지의 모습은 용맹한 기상을 느끼게 합니다. 세련된 글과 그림은 요즘 아이들이 옛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uthor
이윤민
세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두와 꽃가마 타고』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그림을 그린 책으로 『서사무가 - 집 지킴이 신들』 『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 등이 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두와 꽃가마 타고』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그림을 그린 책으로 『서사무가 - 집 지킴이 신들』 『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