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장로

$12.96
SKU
978897087145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2/0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70871455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그냥 장로가 아닌 ‘바른 장로’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책
『바른 집사』, 『바른 권사』에 이은 ‘교회 직분 길라잡이’의 완결판
“장로는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의 위기에 대한 원인과 해법을 지닌 리더”


『바른 장로』가 출간됐다. 『바른 집사』, 『바른 권사』에 이은 이현희 목사(세계가나안운동본부 총재)의 ‘교회 직분 길라잡이’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목사인 저자가 이처럼 집사, 권사, 장로를 넘나들며 길라잡이를 할 수 있는 것은 목회를 오래 했기 때문이 아니라 집사로, 장로로 30년 이상 봉사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집사, 장로 등 평신도의 사정과 형편을 그 누구보다 잘 헤아리는 목사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수많은 장로가 등장한다. 느헤미야, 요셉 같은 성경 속 인물에서부터 윌버포스, 이상재, 조만식, 장기려 같은 역사 속 인물들 그리고 최근까지도 우리 곁에 있었거나 지금 우리 곁에 있는 김인수, 손봉호, 김하중, 김영길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중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해 소개하고 있는 이름은 가나안농군학교를 개척한 김용기 장로다. 저자는 김용기 장로를 가까이에서 스승으로 모시며 김 장로의 삶과 신앙 그리고 그 결정체인 가나안농군학교를 몸소 체득했다. 저자는 김용기 장로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장로님은 농민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1966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비행기 트랩을 오르던 그의 복장은 흰 두루마기에 하얀 고무신이었다. 주위에서 양복을 입으라고 권유했지만 장로님은 거절하면서 이렇게 반문했다. ‘한복을 입어야 내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 않겠습니까.’ 장로님은 자신이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러웠던, 농민인 것에 당당했던 참으로 멋진 분이셨다.”(‘농사로 한국을 일깨우다 김용기 장로’ 중에서)

저자는 김용기라는 큰 인물이 역사에 묻히는 게 안타까워 최근 〈가나안 김용기〉라는 다큐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영화의 제작에는 세계가나안운동본부의 지원은 물론 저자의 사비까지 들어갔다. 저자가 이토록 ‘김용기’에게 열정을 쏟는 것은 김용기 장로야말로 이 시대의 스승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시대 우리가 당면한 한국교회의 위기, 민족적인 위기를 극복하려면 제2, 제3의 김용기가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평생 장로로, 크리스천으로 꼿꼿하게 살았던 김용기처럼 우리 시대의 장로들도 교회에서, 사회에서 리더임을 명심하라고 강조한다. “장로는 교회의 리더다. 예수님을 대신한 교회의 목자다. 양 떼들을 살피고, 양 떼들을 위해 희생하고, 양 떼들을 올바른 신앙으로 이끄는 일이 장로 역할의 본질이다.”(‘머리말’ 중에서)

위기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는 그 원인과 해법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한국교회와 사회의 리더인 장로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가 잘못했습니다”고 고백하고,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질문하는 장로라야 한국교회와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국내외에서 열정적으로 가나안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김용기 장로가 ‘세우는 가나안’을 했고, 그 아들인 김범일 장로가 ‘지키는 가나안’을 했다면, 자신은 ‘쓰임받는 가나안’을 하겠다며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청년처럼 국내외를 누빈다. 『바른 장로』는 저자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사랑하는 후배에게 들려주듯 잔잔하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그래서 후배인 독자들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바른 장로』를 대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Chapter 01 장로는 누구인가?

01 장로와 목사, 따로 또 같이
02 장로는 목자다
03 장로는 교사다
04 장로는 책망 앞에 겸손한 사람이다
05 장로는 가정돌보미다
06 장로는 목사의 동역자다
07 장로는 긍정의 사람이다
08 장로는 청지기다
09 장로는 평신도의 리더다
10 장로는 잘 경청하는 사람이다
11 장로는 날마다 죽는 사람이다
12. 이런 장로가 되어라

Chapter 02 장로의 롤모델

01 청년에게서 조선의 미래를 보다 - 이상재 장로
02 농사로 한국을 일깨우다 - 김용기 장로
03 민족의 스승이자 지도자 - 조만식 장로
04 평생 주님을 섬기다 떠난 사람 - 장기려 장로
05 신앙과 한동대 개척의 한평생 - 김영길 장로
06 민족의 위기 앞에 안위를 떨치고 일어나다 - 느헤미야 장로
07 복음의 정직성으로 영국을 바꾸다 - 윌버포스 장로
08 많이 받고 많이 주고 간 사람 - 김인수 장로
09 농촌과 농민을 사랑한 사람 - 신복성 장로
10 고난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다 - 요셉 장로
11 대를 이어 소명의 길을 걷다 - 김범일 장로
12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로님들

Chapter 03 장로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01 꿈이 있습니까?
02 위기를 반기십시오
03 오늘도 언행일치를 배웁니다
04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십시오
05 아내와 동행하십시오
06 원인과 해법 모두 장로에게 있습니다
07 장로는 교회 밖에서도 리더입니다
08 가족수련회 어떤가요?
09 김용기 장로님처럼
10 세계가 가나안농군학교를 부릅니다
11 다시 사람 키우는 가나안으로
Author
이현희
이현희 목사는 40여 년을 다양한 방면의 기업들을 열정적으로 경영해 온 성공한 CEO이자, 교회에서는 평신도로서 장립집사로, 시무장로로 순차적으로 임직 받아 교회를 모범적으로 섬겨온 신앙인이다.
또 한편으로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고 연합하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봉사해 왔으며, 가나안농군학교(영남) 교장,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부총재, 부산 기독교세진회 이사장, 부산CBS 방송운영이사, 부산기독인기관장회 감사, 사)하이패밀리 감사, 한국장로경영인포럼 부회장, 재)21세기포럼 이사 등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그는 30대 초반 시절에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이 된 새마을 운동의 이론적 정신적 기초가 된 가나안농군학교 사역에 심취하여 제자가 된 후, ‘영남가나안농군학교‘를 전적으로 본인 한 사람의 사재를 들여 수천 평의 땅을 사들이고 건물을 지어 학교를 세우고 이 학교를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비영리재단법인 학교사업을 하지 않을 시에는 학교의 전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도록 정관을 제정하여 재단의 공공성을 높이어 그 봉사의 순수성을 나타내었다. 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하여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한편,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또 다른 뜻을 품고 목회사역을 위해 신학을 공부하면서 몇 년간 꾸준히 준비해오다가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교회를 개척해서 샤론교회(양산)를 섬기고 있다.
이 책은 그가 평신도로서 교회를 섬겨온 과정에서 권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경험하며, 그들에게 들려주는 소중한 재직자 신앙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는 『행함』(레베카, 2014)이 있다.
이현희 목사는 40여 년을 다양한 방면의 기업들을 열정적으로 경영해 온 성공한 CEO이자, 교회에서는 평신도로서 장립집사로, 시무장로로 순차적으로 임직 받아 교회를 모범적으로 섬겨온 신앙인이다.
또 한편으로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고 연합하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봉사해 왔으며, 가나안농군학교(영남) 교장,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부총재, 부산 기독교세진회 이사장, 부산CBS 방송운영이사, 부산기독인기관장회 감사, 사)하이패밀리 감사, 한국장로경영인포럼 부회장, 재)21세기포럼 이사 등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그는 30대 초반 시절에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이 된 새마을 운동의 이론적 정신적 기초가 된 가나안농군학교 사역에 심취하여 제자가 된 후, ‘영남가나안농군학교‘를 전적으로 본인 한 사람의 사재를 들여 수천 평의 땅을 사들이고 건물을 지어 학교를 세우고 이 학교를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비영리재단법인 학교사업을 하지 않을 시에는 학교의 전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도록 정관을 제정하여 재단의 공공성을 높이어 그 봉사의 순수성을 나타내었다. 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하여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한편,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또 다른 뜻을 품고 목회사역을 위해 신학을 공부하면서 몇 년간 꾸준히 준비해오다가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교회를 개척해서 샤론교회(양산)를 섬기고 있다.
이 책은 그가 평신도로서 교회를 섬겨온 과정에서 권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경험하며, 그들에게 들려주는 소중한 재직자 신앙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는 『행함』(레베카, 201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