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는 B.C. 500년부터 A.D. 500년까지 유대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지혜들을 10여 년에 걸쳐 2천여 명의 학자들이 책으로 만든 것이다. 내용 매우 다양하여 법전이 아니면서도 법을 다루고 있고, 역사책이 아니면서도 역사를 이야기 하며, 인명사전이 아니면서도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백과사전이 아니면서도 백과사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000년에 걸친 유대인의 지적 재산과 정신적 영양분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나라잃은 민족을 하나로 묶어 주는 튼튼한 밧줄이 될 수 있었다.
탈무드는 평생동안 공부를 한다해도 다할 수 없는 아주 방대한 양의 책이지만 이 책에 소개된 일부분통해 과거 유태 조상들의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탈무드는 정치가, 관리, 과학자, 철학자, 부호, 저명인 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 생활과 밀접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탈무드란 무엇인가
제 1장 탈무드의 귀
제 2장 탈무드의 눈
제 3장 탈무드의 머리
제 4장 탈무드의 손
제 5장 탈무드의 발
제 6장 탈무드의 웃음
Author
마빈 토케이어
1936년 뉴욕 시에서 태어나 1958년 뉴욕 예시바 대학(탈무드 학교)에서 철학과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유대 신학교에서 탈무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아 1962년 랍비 자격을 취득한 이후 미공군 유대 종군 군목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규슈에서 근무하였으며, 뉴욕 예배당 랍비로 시무하였다. 1968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유대교단의 랍비가 되어 재일 유대인의 상담역으로 활약하며 유대 문화와 일본 문화를 연구하다가 1976년에 귀국했다.
1936년 뉴욕 시에서 태어나 1958년 뉴욕 예시바 대학(탈무드 학교)에서 철학과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유대 신학교에서 탈무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아 1962년 랍비 자격을 취득한 이후 미공군 유대 종군 군목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규슈에서 근무하였으며, 뉴욕 예배당 랍비로 시무하였다. 1968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유대교단의 랍비가 되어 재일 유대인의 상담역으로 활약하며 유대 문화와 일본 문화를 연구하다가 1976년에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