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마로니에 공원의 풍경
‘마로니에 공원’의 풍경
가족은 삶 속의 자양분이다
오월의 꽃 전령사
불의 혀가 핥는다 숭례문을
고향 수채화
자연의 신비, 그 속에서
가난한 돌담에 벽화를 그리듯
목련 예찬
사랑초 가족
신의 전시장
밤, TV를 켜놓고
포장마차 속, 커피숍의 풍경
해가 져도 나 시를 쓰고 싶다
제2부 나를 두레박질해 보다
금빛 우정
나를 두레박질해 보다
매화고을의 난리
후지산 앞에서
돌아서면 길이 아닌 강물
산을 오르면 길이 보인다
가을과 함께
노을빛에 도금된 발자국
바닷가에서
물난리( 여름)
가을 때문에
향수의 풀꽃들
제3부 담양 ‘죽녹원’에서
대숲 길을 걷노라면
애소의 탑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그 섬 안, 가을 산에 서 있네
해월정난간에 소낙비와 우정
해운대, 동백섬
석모도의 낙조
상모돌리기 하는 숙명의 꽃
가을은 살풀이춤으로
눈이 오면 내 마음 데리고
불심지 다 닳은 촛불 하나
허브의 겨우살이
4제부 고향은 가을 간이역
고향은 가을 간이역
상호 ‘꺼먹고무신’과 머슴
홀로 세우는 황혼의 깃발
엊그제 초록 각시가
지리산 감골에 까치밥 하나가
무인도
슬픈 소년아
제땅굴, 철로를 타고
해변에 몇 장의 마음을 그려놓고
두루미와 노을빛
제5부 어찌 잊으랴
약속의 수레바퀴
아버지 품에서
호롱불 아래 책 읽으시던 어머니
큰오빠
바다가 해수병을 앓는다
농촌이 개화되고 있다
어찌 잊으랴!
황금의 거리에서
여름의 카리스마 침
제부 해외 여행기
동유럽, 여행 일기(일째)
동유럽, 여행일기(일째)
동유럽, 여행일기(일째)
러시아, 겨울궁전(에르미따쥐)
아우슈비츠 수용소
불타바 강
야성미 넘치는 네바강
체코의 ‘다뉴브’ 강
프라하, 그 ‘카를교’
프라하(praha)에서
제부 잊을 수 없는 전쟁의 상처
잊을 수 없는 전쟁의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