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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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2/18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70711737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이 책은 엘륄 자신이 말한 그의 삶과 연구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로 유일한 책이다. 전반부는 자전적 이야기와 그의 사상을 소개하며, 두 편의 부록에서는 엘륄연구의 근간인 기술의 개념과 엘륄의 사회학적인 글과 신학적 글사이의 이해를 돕는 유용하면서도 핵심적인 글이다.“세계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엘륄의 말이 왜곡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한편으로는 이 땅에서 더 멋진 열매가 맺히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우리말 제목으로 삼았다.

자끄 엘륄이 말하는 그의 삶과 작품
이 책은 독자들이 엘륄의 사회학적 글과 신학적 글 사이의 관계에 대한 통상적인 오해에 빠지지 않도록 도울 것이다. 기술을 이해하는 방식을 세계를 해석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관점으로 설명하였으며(부록1), 엘륄 작품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다루고 있다(부록2).

자끄 엘륄의 삶에서,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적 통일을 명확히 하는 수많은 과학적 풍조들의 속박으로부터의 그가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그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잘 식별할 수 있었다. 자끄 엘륄은 20세기 후반의 다른 어느 사회과학자들보다도 훨씬 더 명료한 통찰력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경고를 듣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그 근원을 이해하는 사람은 더욱 적다.

Contents
편집자서문

초판서문
개정판서문

삶에 대한 회고
우리 시대에 대한 이해
현재와 미래
신앙인가 종교인가

부록1, 기술에 대한 일반적 오해 바로잡기
부록2, 총정리
Author
자끄 엘륄,빌렘 반더버그,김재현,신광은
"사고는 세계적으로 행동은 지역적으로"라는 지성인의 행동강령을 말한 프랑스 지성으로, 마르크스의 사회경제학적 접근과 기독교의 가치관을 조화시킨 4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이자 실천가이다. 1912년 1월 6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 프랑스 (Vichy France)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다.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하였다.

법학박사인 그는 다수의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신앙과 삶'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사후인 2002년 이스라엘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릎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기술(technique)에 대한 개념으로 현대사회를 설명하였으며, 법과 제도, 자유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보였다. 또한 기독교인으로서의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였는데, 한국에는 『세상속의 그리스도인』(1990), 『뒤틀려진 기독교』(1991), 『하나님이냐 돈이냐』(1992) ,『의심을 거친 믿음』, 『머리 둘 곳 없던 예수』 등 주로 신학관련 서적이 소개되었다. 최근에는 기술체계, 마르크스와 예수 등 사회와 역사 분야의 서적이 소개되고 있으며, 특히 『이슬람과 기독교』(2009)는 엘륄의 유작으로 영미권보다 한국어로 먼저 번역 소개된 바 있다.
"사고는 세계적으로 행동은 지역적으로"라는 지성인의 행동강령을 말한 프랑스 지성으로, 마르크스의 사회경제학적 접근과 기독교의 가치관을 조화시킨 4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이자 실천가이다. 1912년 1월 6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 프랑스 (Vichy France)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다.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하였다.

법학박사인 그는 다수의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신앙과 삶'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사후인 2002년 이스라엘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릎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기술(technique)에 대한 개념으로 현대사회를 설명하였으며, 법과 제도, 자유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보였다. 또한 기독교인으로서의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였는데, 한국에는 『세상속의 그리스도인』(1990), 『뒤틀려진 기독교』(1991), 『하나님이냐 돈이냐』(1992) ,『의심을 거친 믿음』, 『머리 둘 곳 없던 예수』 등 주로 신학관련 서적이 소개되었다. 최근에는 기술체계, 마르크스와 예수 등 사회와 역사 분야의 서적이 소개되고 있으며, 특히 『이슬람과 기독교』(2009)는 엘륄의 유작으로 영미권보다 한국어로 먼저 번역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