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상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가 더 아파요.”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면 두드리세요. 괜찮아, 정신상담!
‘몇 시간을 자든 잠을 푹 잤다는 느낌을 못 받는데 불면증인가요?’
‘매일 타는 지하철에서 갑작스럽게 답답함을 느껴도 공황장애인가요?’
얼마 전 독설로 유명한 연예인이 공황장애를 호소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날카로운 화법으로 강해 보이던 그의 내면에 큰 불안감이 있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이 충격받았다.
늘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강박과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의 마음에 문제를 느꼈을 때 어디로든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때 《혼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치료 처방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대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혼자 감당하기 힘든 문제들을 좀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줄 것이다.
Contents
Prologue
PART 1. 누구라도 걸릴 수 있어요
우울증 -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 것 같아요
공황장애 - 혼자만 느끼는 죽을 것 같은 두려움
알코올의존증 - 딱 한잔만 더 할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 자꾸 떠오르는 잊고 싶은 기억
스마트폰 중독 - 스마트폰은 나의 분신이에요
섬망과 치매 -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다
PART 2. 내 일상이 괴로운 이유
강박장애 - 유별나지만 신경 쓰이는 걸 어떡해
불면증 - 하루라도 푹 한번 자봤으면…
조울증 - 오르락내리락 마음의 롤러코스터
폭식증 - 나도 모르게 음식에 손이 간다면
거식증 - 몸이 음식을 거부한다
기면증 - 시도 때도 없이 꾸벅꾸벅, 피로 때문이 아니다
PART 3. 내 성격 왜 이런 걸까요
경계성 성격장애 - 너무 싫거나, 혹은 너무 좋거나
우울증 -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자기애성 성격장애 - 난 특별하니까!
반사회적 성격장애 - 전혀 죄책감이 들지 않아요
PART 4. 이런 행동 왜 하는 걸까요
ADHD - 하나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
틱장애 - 나도 모르게 눈 깜박, 코 킁킁
조현병 -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 하는
해리장애 - 내 안의 또 다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