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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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1/22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8897063579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시대 최고의 시사만화가로 손꼽히는 박재동의 삽화 산문집. 총 91장의 그림과 이야기들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여 동안 "박재동의 스케치"라는 이름으로 연재되었던 것을 단행본으로 묶어 두었다. 촌철살인의 풍자 보다는 사람, 음식 등 따뜻한이야기로 가득찬 에세이집이다.

『인생만화』에는 사람 이야기, 음식 이야기가 유독 많다. 고향의 유곡 아지매, 남의 집 머슴 살다가 돈 벌러 일본에 건너갔었다는 할배, 인도에서 온 이주노동자 하산, 추운 겨울날 전병 파는 여자아이, 동네에서 휴지 줍는 할머니, 꽃게장, 김치찌개, 홍시, 광어, 한라봉…… 그가 그린 우리 이웃의 얼굴에는 인간애가 가득한 건강한 작가의 성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천진난만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따뜻한 글들이 잘 어우러진다.
Contents
우리 동네 할머니
유곡 아지매
나의 흰머리
스쿠버다이버의 웃음
그리운 맛 그리운 날
내 이름은 오신남
남경 아줌마
도토리거위벌레의 비밀
우리 할배
딩이란 무엇인가
자야 고모
상석이 마누라는 건재하다!
깨지 마라
서귀포 유빈이
앗, 성공이다!
국민 주모 이해림
소년과 향수
꽃게장 드세요
자, 가자! 1
매미 소리
지하철 개울
양재천의 너구리
자, 가자! 2
살람 아저씨
추석 옥수수
아이고! 우리 손자!
금방 잡은 광어
장미와 지귀
너구리 사랑 콘서트
터진 감
코스모스
퇴근길
단풍에
달빛 데이트
투 박스
자거라
일어서는 옥수수
행복한 천형
회복하고 싶다!
세월 너무 잘 간다
개똥송
성냥팔이 소녀
여보, 우리 파티를 열까?
나의 소원
불닭발 작곡가
김치찌개
들꽃 이야기
아들의 바벨탑 1
자신에게 주는 선물
한라봉아
힘 빼고 천천히 하기
어떤 폭탄
꽃 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내가 천 년을 살아야 하는 이유
인간답게 살고 싶다!
용사 돌아오다
황토방의 아침
현대판 노예
아카시아 꽃
별빛 아래서
부처님의 말씀
북한산 계곡에 발을 담그고
하산의 뒷모습
야반삼경에 대문 빗장을 만져보거라
명계남과 나는 죽지 않는다
뭉게구름
금강산의 선녀 동무
희재 씨와 나
아, 달다!
나도 이제 사람 된다
가을 위로 손이 간다
대영이의 꿈
특별한 추석
나의 인생 이모작
조이 앤드 뷰티
맷돌리안
솔나리 파이팅
러브콘서툰
노근리 이야기
손바닥 그림을 그리자
윤구야
새로 오신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이 자슥들이 진짜
추사와 요배
대장정과 선야오이
설날
안 당하면 모른다네
아들의 바벨탑 2
형, 다시 한 번 파이팅
피가 나도록

-저자 후기
Author
박재동
미술교사출신의 시사만화 작가 경력을 가진 애니메이터. 1953년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고, 중경고 등에서 미술교사 생활을 했다. 1980년대 후반 우리나라가 전반적인 민주화 추세로 진전될 때 한겨레신문의 1칸 만평작가로 데뷔, 직선적이면서도 호쾌한 시사풍자만화의 전범典範을 보여준 주인공. 그가 한겨레신문을 통해 8년여 선보인 ‘한겨레 그림판’은 1980년대 후반 신문시사만화의 한 방향을 제시한 수작秀作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 화백은 8년간 연재한 한겨레신문사를 퇴직, 지금은 애니메이션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한겨레 그림판 은 지금도 많은 독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90년대 명작 시사만화’였다.

그 외에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오돌또기', '별별이야기', '사람이 되어라'의 감독을 맡았으며, 우리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의 회장을 역임했다. MBC 뉴스데스크 '박재동의 TV만평'을 감독하기도 했다. '제4회 민주 언론상'과 '제1회 한겨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사만화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환상의 콤비,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목 긴 사나이』, 『제억 공화국』, 『만화 내사랑』, 『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악! 법이라고?』, 『똥깅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외 다수가 있다.
미술교사출신의 시사만화 작가 경력을 가진 애니메이터. 1953년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고, 중경고 등에서 미술교사 생활을 했다. 1980년대 후반 우리나라가 전반적인 민주화 추세로 진전될 때 한겨레신문의 1칸 만평작가로 데뷔, 직선적이면서도 호쾌한 시사풍자만화의 전범典範을 보여준 주인공. 그가 한겨레신문을 통해 8년여 선보인 ‘한겨레 그림판’은 1980년대 후반 신문시사만화의 한 방향을 제시한 수작秀作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 화백은 8년간 연재한 한겨레신문사를 퇴직, 지금은 애니메이션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한겨레 그림판 은 지금도 많은 독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90년대 명작 시사만화’였다.

그 외에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오돌또기', '별별이야기', '사람이 되어라'의 감독을 맡았으며, 우리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의 회장을 역임했다. MBC 뉴스데스크 '박재동의 TV만평'을 감독하기도 했다. '제4회 민주 언론상'과 '제1회 한겨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사만화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환상의 콤비,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목 긴 사나이』, 『제억 공화국』, 『만화 내사랑』, 『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악! 법이라고?』, 『똥깅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