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의 분석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융의 인간이해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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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055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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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9/2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0556918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인간이 그 자신의 무의식과 어떻게 얼마만큼 관련이 있는 지 탐구하는 융의 사상 속 인간과 상징에 관한 연구를 설명하고 있다. 무의식을 통해 개인생활에서 꿈꾸는 것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강조되며, 무의식과 커뮤니케이션이 꿈꾸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다른 어떤 것으로부터도 얻을 수 없는 충고나 지도를 제공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첫번째는 융 자신이 집필한 장으로 무의식과 그 언어를 형성하는 원형 및 상징, 그리고 무의식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며 헨더슨 박사의 장에서는 고대의 신화와 전설 및 원시적인 의식 속에서 몇 개의 원형의 양식이 나타나고 있음을 예시하고 있다.
Contents
서문

1. 무의식의 접근
꿈의 중요성
무의식의 과거와 미래
꿈의 기능
꿈의 분석
유형의 문제
꿈의 상징에서의 원형
인간의 영혼
상징의 역할
단절의 치유

2. 고대 신화와 현대인
영원의 상징
영웅과 영웅을 만드는 것
이니시에이션의 원형
미녀와 야수
오르페우스와 사람의 아들
초월의 상징

해설
Author
C.G.융,권오석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심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자극어에 대한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때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의식의 층이 있다고 믿고 집단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통합을 도모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신화학, 연금술,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을 연구했다.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심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자극어에 대한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때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의식의 층이 있다고 믿고 집단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통합을 도모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신화학, 연금술,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을 연구했다.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