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신서 시리즈 32권. 창조냐, 형상조작이냐? 과학에 대한 기독교인의 오해와 기독교 신앙에 대한 현대과학의 편견을 정직하게 해명해 주는 책이다.
과학은 기독교 신앙이 믿으려 하는 논리적인 신앙의 수준에서 볼 때, 어디까지나 과학적 사고의 형상과 모델들로써 사물들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지, 본래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하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과학적 사고의 발견을 위해서는 과학의 논리적인 선택들이 항상 배타적으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고의 모순과 갈등을 검토하고 조정할 사고의 원형이 요청된다.
맥케이 박사는 그러한 논리적인 사고의 방법이 잘못되었을 때, 그것을 보다 더 좋은 사고의 형상으로 통합시키거나 이끌어줄 다른 차원의 기독교적 사고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그는 이 책에서 과학적 사고의 모순과 독단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고의 가치와 행동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한다.